MBC 사측은 작가들을 해고한 이유에 대해 "작가들이 불편부당성과 중립성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설명하며, 작가들이 '불편부당성'과 '중립성'을 무시한 사례로 "노조 파업을 옹호하고 노조측에 가담해서 회사를 상대로 싸웠다"는 것을 거론했다. 김현종 MBC 시사제작국장은 1일 MBC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정재홍 작가를 포함한 PD수첩 작가들은 불편부당성과 중립성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여왔다"며 "MBC 노사분규 사태에서 일방적으로 노조 파업을 옹호하고, 노조측에 가담해 회사측을 상대로 싸움을 했다는 것이 하나의 사례"라고 밝혔다.김현종 국장은 '작가들이 노조측에 가담해 회사를 상대로 싸움을 한 사례'와 관련해, 정재홍 작가가 언론인터뷰를 통해 "MBC가
■ ‘조중동’ ‘겨레향’의 유사편집·동일논조 갈수록 약화■ 檢에 공정 수사 촉구.. ‘방탄국회’ 비판 ‘조중동’ 혹은 ‘겨레향’이란 단어가 있다. 동아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 등 보수신문을 묶어 ‘조중동’, 한겨레신문·경향신문 등 진보신문을 묶어 ‘겨레향’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종의 ‘동조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신문들 서로 간에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주요한 기사를 동일하게 판단하는 현상이 말하자면 동조현상인데, 노무현 대통령 집권시절 조중동의 동조현상이야말로 그 절정을 보여준 바 있다. 마치 한 사람이 신문을 만들기라도 하는 듯 노무현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왜곡해서 신문의 1면, 2면, 3면 등과 사설로 융단폭격을 가했던 조중동의 동조현상은 여론을 선도적으로 왜곡(?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검증 공세를 계속하는 가운데, 안철수 원장 측의 금태섭 변호사가 반론을 펼치고 나섰다.앞서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오전 BBS 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원장은 SK와의 사업적 이해관계 때문에 최태원 SK회장 탄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이 소속된 ‘브이소사이어티’ 회원 전원이 서명했으므로 동참했다는) 안 원장의 해명은 속 시원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금태섭 변호사는 2일 오전 MBC 에서 “잘못된 일이므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금 변호사는 “에 탄원서 건을 싣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언론에 이미 여러 번 보도된 내용이고, 심지어 강용석 전 의원
지난 달 23일 유료서비스로 전환한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POOQ'(이하 푹)의 실시간 방송이 지역성의 가치를 무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푹은 MBC와 SBS가 각각 40억씩을 투자해 만든 서비스로 KBS와 EBS는 콘텐츠만 제공한다. 푹은 방송 4사의 지상파채널 뿐만아니라 각 방송사의 계열 PP 17개와 4개의 라디오 채널 그리고 지상파 4사의 장르별 인기 콘텐츠를 모은 푹 자체 채널 5개를 포함해 총 30개 채널이 제공되고 있다. 지역방송측은 푹의 실시간 방송이 방송권역을 침해해 지역성의 가치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푹 서비스 이용자들은 전국 어느 곳이라도 상관없이 중앙에서 틀어주는 프로그램만 볼 수 있다.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인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김연아 선수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보는 시각이 문제인가, 아니면 황상민 교수의 방송 출연 자체가 문제일까. 황 교수가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에서 방통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 위원들 간에 벌어진 설전을 압축한 결과다.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권혁부)는 지난 1일 황상민 교수가 출연해 김연아 선수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한 발언에 관해 후속 방송한 JTBC 과 채널A 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심의는 방통심의위가 지난 7월 CBS라디오 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객관성’, ‘품위유지’ 위반으로 재허가시 감점대상인 법정제재 ‘주의’ 제재를 내리자, “종편 프로그램도 황 교수를 출연시켜 CBS라
수영의 박태환, 유도의 조준호에 이어, 펜싱의 신아람까지 ‘오심’의 희생양이 되면서 ‘대한민국’이 들끓는다. 황당한 상황에서 털썩 주저앉은 신아람의 눈물만큼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는 것이 없다. 분출하는 분노 속에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괴롭혔던 ‘역대급 오심’들이 모두 소환된다. 두 번 죽은 주자를 살았다 판정해 승부를 반전시킨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미국과의 야구 준결승전,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때의 저 유명한 김동성의 금메달 강탈 사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양태영 오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 4강전의 ‘가짜’ 버저비터 오심 등이 거론된다. 오심의 역사와 약소국의 설움이런 일이 생기면 우리에겐 자동적으로 ‘약소국의 설움’이라는 서사가
강명득 변호사가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추천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강명득 위원 선출안은 총 270표 중 찬성 253표, 반대 13표, 기권 4표를 얻어 통과됐다. 이에 앞서 강 변호사는 민주통합당 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이 결정됐다.강 변호사는 인권 변호사로서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대우조선과 관련된 노동 현안을 주로 다루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위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에는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사건을 조사 및 구제했으며 인권침해와 차별 관련 정책을 수립했다.거제경실련 공동대표,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문재인 후보의 얼굴은 밝았다. 안철수 교수의 등장 이후 밖으로는 지지율이 하향 고착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고, 민주당 안으로도 고 김근태 의원의 계보로 분류되며 현역 의원만 22명이 포함되어 있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지지 후보로 결정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 공약 발표를 하는 그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 보였다. 문 호보는 1일 ‘문재인의 4대 복지 기본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를 “문재인의 ‘강한 복지국가’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복지’가 대선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1위 주자가 복지 국가 구상을 밝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일이다. 문 후보는 복지 국가 구상을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밝힌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의 복지 구상은 나쁘
지난달 27일 안산 자동차부품업체 SJM에 난입해 노동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한 컨택터스(CONTACTUS)라는 용역회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도 폭력으로 근로자들을 두드려 패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지난 31일 SBS 김성준 앵커의 클로징 코멘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여론이 악화되자 컨택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SJM 노조원들은 순진무구한 선량한 비무장 근로자들이 아니었다”며 “소화기와 못을 박은 각목을 드는 등 살벌한 무장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충돌과정에서 컨택터스도 중상 3명과 경상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도 덧붙였다.또한 SJM노조를 보수언론에 의해 폭력집단으로 비화된 ‘금속노조’ 산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극렬 주동세력’으로
2008년 10월 6일 '구본홍 낙하산 반대 투쟁'을 이유로 노종면 당시 YTN노조위원장 등 6명이 동시에 해고된 것과 관련해, YTN노조 측은 YTN 사측을 향해 해직 사태의 해법을 찾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YTN 대량 해직 사태와 관련해 당초 YTN노사는 2009년 4월 1일 "해고자 문제는 법원 결정에 따른다"고 합의했으나, 합의의 당사자였던 구본홍 YTN 사장이 같은 해 8월 갑작스럽게 자진 사퇴하고 뒤이어 사장이 된 배석규 현 사장이 "법원 결정이란 대법원 판결을 의미한다"며 합의를 번복함에 따라 노종면 전 위원장 등 6명은 4년 가까이 해직 상태다.1일 YTN노조는 "장기 해직사태 해소를 위한 마지막 제안"이라며 YTN 사측에 '해직사태 해소를
‘문화를 통한 국민의식 우경화’ 계획이 담긴 7장짜리 청와대 문건이 공개됐다. 청와대를 상징하는 무궁화 문향이 찍혀 있는 문건다.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실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성일 2008년 8월 28일) 문건을 공개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하금렬 대통령 실장 “문건은 없다”고 발뺌했지만 진 의원은 “문건내용이 99% 실행됐다. 청와대 문건이 확실하다”는 분석 결과를 재차 내놨다. 청와대가 바라본 ‘문화계’는 좌편향해당 문건에는 ‘좌파세력의 문화권력화 실태’라면서 “좌파는 지난 10년간 정부의 조직적 지원 하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중심으로 문화 권력의 주도세력으로 부상”이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일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방통위는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아날로그방송이 지역별로 순차 종료할 계획이라며 수도권 지역은 오는 12월 31일에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울산광역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TV화면 전체를 안내자막으로 가리는 가상종료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14시를 기점으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다.방통위는 디지털 방송 수신기기 보급률이 99%를 넘는 등 방송 종료 여건이 조성된 비수도권 지역은 지역별 방송사와 지자체의 협의를 거쳐 당해 지역의 아날로그 방송 종료일시를 결정할 예정이다.방통위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더라도 전체 가구의 97.8%는 TV 시청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일 공석이었던 미디어국장에 김정수 전 애니플러스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미디어국장은 케이블TV 정책 및 지원 업무를 총괄한다.케이블TV 방송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수 국장은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방송위원회 및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실 등을 두루 거친 방송통신 정책을 담당해 온 전문가"라고 전했다.하지만 김정수 국장은 지난 2009년 청와대 파견근무 당시 MSO 티브로드로부터 성접대 로비를 받았다는 일명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로비' 파문으로 불명예 퇴진한 전력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1시 10분 경 검찰 조사를 끝마치고 귀가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갑작스러운 검찰 출두로 인해 국회에 제출된 체포동의안은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다. 박 원내대표의 이와 같은 ‘돌발 행동’과 이후 거취를 놓고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대체로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새로운 혐의 사실이 밝혀질 일은 없을 것”이라며 “검찰이 다시 출두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과 전망했다. 박기춘 부대표는 “'조사에 충분히 응할 수 있으니 오늘 모든 조사를 마무리해서 다시 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검찰에 전달했다”는 변호인단의 말도 함께 전
■ KBS ․ MBC, SJM노조 폭력 진압한 용역업체 파문 ‘침묵’ ■ SBS만 ‘8뉴스’ 리포트와 클로징 멘트 통해 비판오늘은 방송뉴스에 대해 얘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요즘 방송은 ‘올림픽시즌’입니다. 뉴스는 물론이고 거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이 런던올림픽에 ‘올인’해 있습니다. TV를 켜면 여기도 올림픽, 저기도 올림픽입니다. 채널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거의 올림픽 중계보도만 나오니까요. ‘올림픽방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해합니다. 올림픽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방송사들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 선수들이 세계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바람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런 국민들의 ‘욕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방송사들의 편성전략을 탓할 이유는 없습니다.
MBC 작가 해고 사태와 관련해, 국내 최대의 방송작가 단체인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이금림)가 김재철 MBC 사장을 면담하는 등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집필 거부 운동에 동참한 시사교양 작가들의 숫자가 31일을 기준으로 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방송작가협회는 31일 긴급 확대집행부 회의를 열어 작가들의 복직을 위해 이번주 안으로 이금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김재철 MBC 사장의 면담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철 사장의 휴가가 종료되는 2일 이후, 김재철 사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이사진들은 작가 전원의 복귀를 요구할 계획이다.이사장인 이금림 작가를 비롯해 예능, 드라마, 라디오, 교양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사들
안철수 측으로부터 언론보도에 대한 최초의 해명이 흘러나온 사건이다. 신문지상을 런던 올림픽 소식이 뒤덮은 가운데 조중동과 한겨레․경향은 2003년 안철수 원장이 최태원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대해 안철수 원장이 입장을 밝혔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안이 뻔했기 때문에 내용도 비슷비슷했고 조선일보 6면, 중앙일보 5면, 동아일보 6면, 한국일보 6면, 한겨레 6면, 경향신문 5면 등 실린 곳도 일정했다.다만 한국일보와 한겨레만이 이 사안을 박근혜 측의 동정과 함께 엮어서 배치했다. 한국일보는 박근혜의 5.16발언과 엮어 대등하게 배치했고, 한겨레는 지지율이 흔들리는 박근혜 측의 당혹을 담은 기사를 크게 배치하고 그 아래에 안철수 논란을 다뤘다. 한국일보의 편집이 양 진영의 상황을
'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의 당사자인 최모씨가 김형태 의원(경북 포항시 남구ㆍ울릉군)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나섰다.김형태 의원은 KBS에 재직중이던 2002년 죽은 친동생의 부인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해당 사실을 인정하는 녹취록까지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자 4월 18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 있다.31일 최모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김형태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31일 "김형태 의원은 지난 6월 국회의원 299명에게 '성추행 의혹은 마녀사냥식으로 매도당한 것'이라며 A4 용지 6쪽 분량의 문서를 작성해 배포했다"며 "해당 문서에서 김형태 의원은 고소인과 고소인 아들의 실명까지 여러번 노출했으며, 고소인의 평소 행실과 가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을 수 없으므로 국회 운영위 회의에서 퇴장했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의원들은 31일 오후 정론관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현병철 후보자는 뻔뻔하게도 인권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업무보고를 했다”며 “이를 방치하는 현 정권에 대해 모욕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의 최대 주주이자 유력한 대권후보자인 박근혜 후보가 현병철의 연임에 침묵으로 동의하면서, 연임에 비판적인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의 목소리가 사라졌다”고 꼬집었다.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현 후보자의 연임에 반대하는 대열에 올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번 대선을 포함한 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KT 개인정보 유출 관련 브리핑에서 해당 사업자가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 중이며 과실 여부가 밝혀지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방통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KT의 과실 여부가 밝혀지면 과징금, 과태료,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방통위는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 사실을 공개하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대응 핫라인(109개 인터넷사업자)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또 방통위는 이날 KT, SKT, LGU+등 이통 3사 긴급 임원회의를 통해 고객정보조회 시스템 등에 대한 보안을 강화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