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하차설이 제기됐던 양승은 아나운서를 기존대로 앵커를 맡기기로 결정했다.MBC는 평일 뉴스 편성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뉴스 개편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은 다음달 8일부터 실시된다.앵커는 기존대로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는 신동호,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MBC는 오전 5시에 를 신설했다.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채로 입사한 오승훈 아나운서가 앵커를 맡는다. 주중에는 , , , , , 가 편성된다.는 류수민, 는 이성배, 는 박보경,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참여정부 당시의 취재선진화방안에 따른 기자실통폐합 논란과 아리랑TV 부사장 인사 외압 의혹, 스크린쿼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 새누리당 조해진 간사와 민주통합당 최재천 간사는 문화재청·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확정해 28일 발표했다. 지난 27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증인채택 문제를 여야 간사에 위임한 바 있다.5일 개최되는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문화재위원회 운영과 심의부실 문제·지리산 용유담 명승 지정과 관련해 이인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문정댐추진위원회 허태오 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10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는 스크린쿼터와 관련해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과 ‘취재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통일외교안보 분야 라인업을 공개하며 “안보가 불안하고 평화 정책을 펴지 못하면 복지국가는 요원하다”는 뜻을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28일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열린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통일·외교·안보 분야 ‘평화와 공동번영의 선순환 포럼’에 참석해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혁신경제와 맞물려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선순환되어야 한다”며 “그 두 바퀴는 ‘한반도 평화’라는 단단한 도로 위에서만 가속도를 내고 잘 달릴 수 있다”고 전했다.안 후보는 이어 “한반도 평화는 민족화해 없이는 어렵다”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하던 포용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이명박 정부의 상생공영정책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주변국과의 외교관계에 대해 안 후보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의
안철수 후보가 캠프의 이름을 ‘진심’으로 정했다. 진심을 다해 고심했겠지만, 여론은 부정적 반응이 더 앞서는 것 같다. 가치도, 지향도 없는 감성적 접근에 대한 반감과 함께 정체가 모호한 ‘진심’을 앞세우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엿보인다.‘진심’을 앞세운 안 후보는 그러나 지금 큰 ‘위기’에 봉착해있다. 부인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파문을 사과한 날, KBS는 안 후보 본인도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000년 12월 실거래가격이 2억4000만 원인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파트를 팔면서 동작구청에는 7000만 원에 매각했다고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즉답’을 내놓지 못했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던 안 후보 측은 그러나 하루 밤이 지난 28일 아침 기자들에게
지난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장하성 고려대학교 교수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경제 민주화 정책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다.장하성 고려대학교 교수는 28일 MBC라디오 과 전화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16년 전 재벌개혁, 소액주주 운동을 했을때 비판했던 사람들"이라며 "그 입장이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진정성과 이유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출신이자 강성재벌개혁론자들의 모임 '경제개혁연대'를 창립했다. 장 교수는 "안철수 후보가 이야기하는 혁신경제와 제가 16년 전부터 주장해왔던 경제민주화가 미래 한국 경제 발전의 두 축"이라고 강조하며 △기업내부지배구조 △대중소기업간의 산업구조 △경제 영역을 넘어선 재벌 지배력 등을
방송의 제작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사 동수의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로 설치하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은 27일 일부개정 법률안은 대표 발의했다. 방송의 제작 자율성 확보를 위해 취재·제작 및 편성종사자와 방송사 대표가 동수로 추천하는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화한다는 게 골자다. 적용대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미디어법제개정TF), 언론개혁시민연대가 함께 마련했다.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방송사업자들은 ‘방송 제작·편성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본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정된 제작·편성규약을 준수해야 한다. 본 위원회에서
KBS 양대 노동조합이 전용길 KBS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콘텐츠본부 조합원들의 81.1%가 전용길 본부장을 불신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지난 24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7시까지 본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609명 가운데 529명(투표율 86.9%)이 참여한 이번 신임투표에서 429명은 '전용길 본부장을 불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94표, 무효 6표다. 불신임 비율은 재적 조합원 대비 70.4%이며, 투표 참여 인원 대비로는 81.1%%에 이른다. 양대 노조는 불신임 비율이 재적 조합원의 3분의 2를 넘김에 따라, 회사측에 '해임'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영화 자막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윤덕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영화 상영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서비스를 일정 정도 의무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수화·자막·화면해설 등을 이용한 한국영화를 연간 30/100 이상 상영하는 극장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김윤덕 의원은 “청각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요구는 점차 증대하고 있다”며 “지상파 방송의 경우 수화·자막 방송이 시행되고 있는데 영화 관람은 현실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영화
KT가 민영화 이후, 49% 가까운 지분을 소유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고배당 경영’을 통한 ‘반인권적 노동자 탄압’, ‘통신비 상승에 따른 소비자 이익 침해’가 벌어졌다는 보고서가 27일 국회에서 발표됐다.통합민주당 은수미 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토론회에서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KT는 민영화 과정에서 정부 보유 지분을 일정 정도 유지하거나 황금주 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가기간 통신사업의 공익성 담보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정부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비판했다.“KT 임원의 보수는 수직상승…직원들은 실질임금 하락” 권혜원 교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19대 국회 첫 국감일정을 확정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감사 증인채택’은 양당 간사와 위원장에게 위임됐다.오는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모두 20일에 걸친 국정감사 일정이 27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됐다.새누리당이 하루 국감을 주장해 논란이 됐던 KBS와 MBC, 방송문화진흥회, EBS의 국감은 이틀에 걸쳐 국감을 진행하기로 합의됐다. 방송문화진흥회와 MBC 국감은 10월 18일, KBS와 EBS는 22일 진행된다. 난항을 겪었던 올해 문방위 국정감사 일정은 26일 밤늦게야 문방위 간사인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과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의 합의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방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어제(26일) 저녁 늦게 실마리
MBC에 대한 관리·감독권을 가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방문진은 27일 김재철 MBC 사장과 정영하 MBC노조 위원장을 불러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재철 사장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재철 사장은 경남 MBC 컨벤션센터 입찰 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의견청취’는 이미 3주전에 잡힌 일정이다. 방문진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MBC의 대표이사가 출석요구를 무시하고 사전 통보도 없이 지방출장 간 것은 방문진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 밖에 안된다.이날 오전 방문진 이사회에 참석한 정영하 위원장은 "나는 방문진이라는 기구를 존중하기 때문에 출석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김재철 사장은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로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안철수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하성 교수는 학계뿐만 아니라 정책 분야에서 실제로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는 성과를 보인 대표적 인물”이라며 “장 교수가 캠프에 참여한 덕분에 든든한 원군을 얻었다”고 소개했다.장하성 교수는 “오늘 아침 아버지께 안철수 캠프 합류를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쭤보자, ‘지금까지 네가 살아 온 인생을 불사르고 가라’고 하셨다”며 “한국 사회의 문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책을 만들고 안철수 후보의 이상을 담아내는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장 교수는 또한 “최근 30여 년을 보면 현 시점의 한국 사회는 새로운
NHN(대표이사 김상헌, www.nhncorp.com)은 27일 고인이 된 김수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유작 전체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작 디지털화가 끝나는 대로 온라인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계획이다. 지난 2006년 타개한 고 김수남 작가는 ‘한국의 굿’, ‘아시아의 하늘과 땅’ 등 수십 권의 사진집을 남겼고 십여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NHN은 “고 김수남 작가가 생전에 촬영한 슬라이드 및 네거티브 필름 약 16만 컷을 고인의 유족으로부터 넘겨받아 디지타이징(digitizing) 한 후,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디지타이징은 고품질 스캐너와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경하는 작업
작년 이 맘 때엔 잠시 ‘안철수의 멘토’로 소개되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문재인 대선캠프에 합류하여 추미애 의원과 함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 인선에 대해 통합을 추진하는 ‘통 큰 결단’이라는 옹호론과 전두환 밑에서 일했고 뉴라이트를 건설한 ‘부역자’를 원칙 없이 기용했다는 비판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기자는 비교적 최근에 윤여준 전 장관과 몇 번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가 낸 책의 출판사에서 기자도 책을 냈다는 우연한 인연 때문에, 몇 차례 도서강연회에 패널로 참석했던 것이다. 시기는 그가 안철수와 사실상 결별한 시점부터, 공교롭게 안철수가 출마선언을 한 날의 강연회까지 세 차례였다. 비교적 최근의 윤여준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사람으로서,
안철수 후보가 다운계약서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엄중한 잣대와 기준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CBS 보도를 보고 확인한 후 다운계약서가 작성된 사실을 알았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이고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앞서, CBS는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정 교수가 지난 2001년 자신의 명의로 매입한 서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실거래가 보다 매매가격을 낮춰 신고하는 방식으로 취득세를 탈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시세가 4억 5천 만원에 이르는 아파트를 2억 5천만원에 구입했다고 신고했단 얘기다.이후 논란이 불거
경향신문 노동조합이 정수장학회 측에 매달 지급해온 토지 임대료에 대해 “정수장학회를 두둔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법원에 임대료를 공탁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주목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경향신문지부(지부장 강진구)는 26일자 를 통해 “故 김지태 회장 유족들이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주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정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수장학회에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은 소송의 한 당사자에 불과한 정수장학회를 두둔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향신문지부는 “1심에서는 무효사유냐, 취소사유냐하는 쟁점이 남았을 뿐 5.16쿠데타 세력에 의한 불법적인 재산강탈 사실은 인정된 바 있다. 따라서 우리가 굳이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면 정당한 소유주가 가려질 때까지 법원에 임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등 통합진보당 탈당파 인사들로 구성된 새진보정당추진회의(새진보정당)가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선언했다. 새진보정당에는 노회찬, 심상정, 서기호, 박원석, 이제남 의원과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대표, 천호선, 이홍우 전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새진보정당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진보정치세력은 이 시간부터 본격적인 새진보정당 창당에 나서 진보정치 재건과 진보적 정권교체라는 자신의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진보정치에 대한 좌절과 실망의 날들은 이제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새진보정당은 다음 달 21일 창당을 목표로 오는 7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광역시도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진보정당은 "10월 21일 창당
MBC 이 지난 1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8개월 넘게 기약없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MBC 사측 작가 공개 모집에 나서 "파렴치함의 끝은 어디냐"는 반발을 사고 있다. MBC 사측은 한국PD연합회와 MBC구성작가협의회가 콘서트를 개최한 바로 다음날(26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작가를 공개모집하며 "20여 년간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 이 방송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국방송작가협회 PD수첩 작가 해고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발표해 "(PD수첩 작가 해고사태를) 해결하려는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은 채 PD수첩 파행을 수수방관하던 MB
“박근혜 후보, 투표시간 연장 반대가 입장인가?”“안철수 후보, 미니스커트 공약 내걸었던 의지를 보여달라”“문재인 후보, 10월 국회처리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달라”투표시장 연장, 선거날 공휴일 지정을 요구해온 시민단체들이 2012대통령선거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주자들의 입장을 물었다.민주노총, 참여연대, 청년유니온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7일 “계급과 계층을 떠나 모든 유권자에게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지 않는 것은 보통선거라는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며 대선주자들에게 '투표시간 연장(오후9시까지)'과 '동시선거일의 유급휴일 지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전달했다. 질의서 전달에 앞서 이들은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가 CBS 보도로 드러난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정 교수는 지난 2001년 자신의 명의로 매입한 서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면적 136.325㎡(41평형) 아파트를 매입할 때 실거래가 보다 매매가격을 낮춰 신고해 취득세를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시 검인계약서에 따르면 김 교수가 송파구청에 신고한 아파트 거래 가격은 2억5천만 원. 하지만 이 아파트 소재 부동산중개업소와 부동산거래 전문업체 부동산114의 아파트 시세표에 따르면 당시 이 아파트(전용면적 41평형)의 시세는 4억5천만 원에서 4억8천만 원 선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검인계약서는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지난 1988년부터 도입된 것으로 부동산 거래계약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