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MBC가 대선을 앞두고 부족한 보도국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MBC 기자 3명을 파견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재철 사장이 지난달 30일 창사 51주년 기념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MBC뉴스는 60~70% 인원으로 만들고 있다. MBC는 노조의 170일 파업 종료일인 지난 7월 17일 대규모 인사발령을 통해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을 자신의 부서와 상관없는 곳으로 발령냈으며 정직이 풀리거나 대기발령 상태였던 조합원들을 신천 아카데미로 교육발령을 보내는 등 인력난을 스스로 자초한 바 있다. 이런 인사 조치를 받은 보도국 조합원만 41명에 달한다. MBC노조는 지난달 21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지역 MBC 경영진 측에 전화를 해 기자 차출을
MBC가 트위터, 누리꾼들이 뽑는 '최악의 대선보도'에 6차례 선정됐다.전국언론노동조합이 대선을 앞두고 꾸린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는 지난 10월 초부터 매주 트위터, 누리꾼들을 상대로 '최악의 대선보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차례 공모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KBS와 조선일보가 각각 한 차례씩 '최악의 대선보도'로 선정됐으며, MBC는 '최악의 대선보도'로 '최다'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MBC 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부산, 경남 유세를 다룬 리포트는 '편파 불공정 보도 방법이 총 망라된 기사'로 평가받으며, 제8차 '최악의 대선보도'에 선정됐다.MBC는 2번째
기대했던 확실한 ‘지지’표명은 없었다. 그래서 오히려 더 확실한 의사 표시였는지도 모른다. 대선후보에서 사퇴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진심캠프 해단식에서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사퇴 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넘어서는 문재인 지지 표명이나 정권교체를 위한 향후 계획은 밝히지 않은 채 ‘진심캠프’를 해산했다. '안철수스러움' 보여준 진심캠프 해단식대선 후보 사퇴 이후 열흘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 전 후보의 발언은 이른바 ‘안철수스러움’ 그 자체였다. ‘소극적 지지’와 ‘전격적 지지’ 여부 사이에서 정치적 언어들이 난무하던 상황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안 후보는 정제된 언급과 일관된 메시지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흡사, 그것은 안철수의 ‘새정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이제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성원해달라’고 부탁드렸다”면서 “지지자들이 제 마음을 받아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안철수 전 후보는 3일 오후 서울 공평동 공평빌딩 6층에서 열린 진심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지금 대선은 거꾸로, 국민 여망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면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대정신은 보이지 않고 과거에 집착하고 싸우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흑색선전과 이전투구, 인신공격이 난무한다”고 비판했다.안 전 후보는 이어 “대립적 정치와 일방적 국정이 반복된다면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면서
YTN 황남희 앵커가 대선을 앞두고 JTBC로 옮겼다.3일 JTBC에 따르면, 4.11 총선 당시 YTN 개표방송을 맡았던 황남희 앵커는 대선을 앞두고 JTBC로 옮겼다.황남희 앵커는 "아시아 선도 방송을 지향하는 JTBC의 비전을 함께하고자 입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남희 앵커는 YTN에서 오전 10~12시 뉴스현장, 오전 7시 뉴스7, 낮 3시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했다.JTBC는 대선을 앞두고 황남희 앵커 외에 KBS대선총국 출신의 박성준 아나운서팀장도 영입했다. 박 팀장은 JTBC 아나운서들의 방송 전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신진 아나운서 육성을 맡을 계획이다.이정민 JTBC 정치부장은 "4.11 총선 당시 훌륭한 진행으로 방송가에서 화제가 됐던 황 앵커의 영입을 위해 보도국에서
민주통합당 통신비인하 및 공공성회복 특별위원회가 3일 기자회견을 열어 가구당 통신비 연 37만원(20%) 인하를 약속했다.민주당은 “MB정부의 통신비 20% 인하 약속은 요금 월 1000원(기본료) 인하로 그쳐 약속이 지켜지지 못했다. 신자유주의 통신 정책 하에서의 한계”라고 지적했다.민주당은 “통신의 공공성 회복을 통해 OECD 평균 대비 1.6 배에 이르는 통신비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KT를 기준으로 마케팅비(2조8500억 원)와 고배당금(5860억 원)을 30% 가량 줄일 경우, 약 1조800억 원 가량 절감할 수 있고 중복투자 되는 시설을 망 공동 구축·운영을 통해 1조5000억 정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근거로 민주당은 지난 2011년 5월 기사를 제시했다.KT의 사례
북한이 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장거리로켓으로 추정되는 실용위성을 10일에서 22일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내외신은 ‘실용위성’이 대선 전에 발사되게 된다면 남한의 선거판도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안보 위기’에 대해 햇볕정책이 심판을 받을지 강경책이 심판을 받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그러나 과거를 돌이켜보건대 북한이 뭔가 움직여서 야권에 도움이 된 적은 없었다. 물론 ‘천안함 사태’ 이후 지방선거에서 여권이 참패했던 2년 전의 기억은 있다. 그러나 천안함 사건은 사건 특성상 북한의 소행임을 모든 유권자에게 납득시키기가 어려웠다. 또한 대통령이 총선 두달 전에 전쟁기념관에서 사태에 관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정권이 지나치게 북풍을 활용하려고 하는 모습도 반감을 샀던
박근혜 46.0% 문재인 37.8% (2일 발표된 SBS 여론조사) 박근혜 44.9% 문재인 40.9% (3일 발표된 한겨레 여론조사) 박근혜 48.1% 문재인 37.8% (3일 중앙일보 여론조사)대선을 불과 2주 남겨둔 지난 주말과 오늘(3일) 사이에도 무려 3개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수치만 놓고 보면, 일관되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또는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넘어선 수준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모양새다. 연일 쏟아져 나오는 여론조사를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서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해직언론인들이 제작하는 인터넷방송 는 1일
김재철 사장이 MBC 창사 51주년 기념식에서 유체이탈 화법을 선보여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지난달 30일 MBC 창사 51주년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 본사 D공개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재철 사장은 "전투병들이 60~70% 정도 투입된 가운데 뉴스가 만들어 지고 있어 상대사 대비 열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노사 갈등으로 회사 이미지가 많이 추락된 탓도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내년에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당신 가지고 1등을 못해'라고 하면 내가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1등을 하겠다"라고 밝혔다.하지만 내부에서는 현재 이런 구조를 만든 사람은 김재철 사장을 비롯한 MBC 사측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MBC는 170일 파업이 끝난 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사이의 격차가 단일화 이후에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는 경우 문 후보와 박 후보 간의 지지율 차이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일보 ‘문재인-박근혜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13차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48.1%, 문재인 후보는 37.8%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0.3%포인트로 조사됐다.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직후인 1주일 전 조사에 비해 각각 1.5%포인트 상승,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조사연구팀이 지난 11월 30일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잇따라 검찰개혁안을 발표했지만 박 후보의 안은 급조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근혜 후보는 2일 검찰의 정치적 중립 확보를 위해 대검 중수부 폐지를 약속했다. 또, 검찰 권력에 대한 통제를 위한 상설특검과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서도 추천위원회 구성과 국회 청문 절차 강화를 주장했다. 부장 검사 승진 관행 철폐도 검찰 개혁 박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이다. 하지만 검찰개혁의 핵심이라고 일컬어지는 중수부 폐지에 대해 당초 부정적인 입장이던 박근혜 후보가 최근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 등 논란이 불거지자 마지못해 끼어 넣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참여연대는 지난달 6일 발간한 ‘2012 대선 유권자를 위한 검찰개혁 공약 평가’ 대선정책 이슈리포트에서 박근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휴대전화 사용료와 케이블TV 기본료도 소득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윤덕 의원은 3일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휴대전화 사용료와 케이블TV 기본료 등 방송 통신 서비스 요금에 대해 12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하는 내용의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윤덕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안은 방송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용대가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요금을 지급한 경우, 그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연간 12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시 공제하는 내용의 조항을 신선했다. ‘방송부문’의 경우, 장비임대료나 VOD이용료를 제외한 유료방송요금인 서비스
신용섭 EBS 신임 사장이 노조의 출근저지에 가로막혀 이틀 연속으로 출근에 실패했다.신용섭 사장은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등을 거친 통신관료로서, EBS 사장 1차 공모 당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었으나 갑자기 위원직을 사퇴하면서 곧바로 EBS 사장에 지원했다.EBS 사장 임명권한을 가진 방통위는 사장 면접 대상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지 않고, 면접 일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함구했으며 EBS노조의 '사원 대표의 면접 참관 허용' 요구 역시 받아들이지 않은 채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신용섭씨를 EBS 사장으로 선임해 '밀실 선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신용섭 사장을 '방송통신위원회 낙하산'으로 규정한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아래 EBS노조, 지부장 류성우)는 지난달
검찰개혁이 대선 이슈로 떠올랐다. 각 신문들은 대부분 두 후보의 검찰개혁 공약을 주요하게 비교했다. 관련 기획으로는 경향신문의 가 눈에 띈다. 경향신문은 한상대 검찰총장 사퇴를 지난 1일자 신문에 기사로 다루면서 기획을 시작했다. '검찰 왜 바뀌어야 하나' 특집..'검찰, 현 정권의 축소판' 주장1편 에 이어 오늘자 4면 , 5면
[편집자주]위법·편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이제 개국 1년으로 평가가 되어야할 시간이다. 하지만 평가할 거리가 없다. 시청률 0%대의 채널을 평가한다는 것 자체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재방비율은 50%를 넘어가고 JTBC를 제외하고 나머지 종편채널에서는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1편 없는 실정이다. 미디어스는 종편 개국 1년을 맞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위법채널' 기획을 마련했다. 종편 개국1년, 우리 사회에 무엇을 남겼나. 어떤 매체든, 특히 지상파 방송사업자도 아닌 채널사용사업자(PP)의 성과를 평가하기에 1년이란 기간은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 그럼에도 종편 채널의 1년은 다른 일반적인 채널들과
1편 : 문재인, 부산에서 '꿈의 4할 타율' 넘기나시사in에서 시사만화를 그리는 굽시니스트는 몇 회에 걸쳐 ‘충청에서 승리하는 자가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며 충청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대전 출신이라는 걸 모두가 아는 그의 진단은 본인의 출신지역에 대한 주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애교’라 볼 수도 있겠지만 현실정치를 바라보는 어떤 시선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의 판단은 한국 정치는 겉으로는 이념이나 세대갈등으로 ‘포장’될지라도 여전히 그 작동하는 본질은 ‘지역’에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핵심적 균열구조, 지역이냐 세대냐 그리고 아직도 정치적 선택의 핵심적인 균열구조가 지역이라면 충청권이 캐스팅보트가 될 거라는 예측을 피하기 어렵다. 당락을 결정짓는 수준의 ‘캐스팅보트’는
18대 대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보들의 방송 토론도 전무하며 언론을 통한 정책 검증도 없는 상황이다. 국민들은 후보들이 유세장에서 하는 말만을 듣고 뽑아야하는 실정이다. 또 방송사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이하 대선공실위)를 꾸려 이런 문제점들을 비판하고 있다. 대선공실위는 매주 보고서를 통해 한 주간 있었던 불공정 사례를 지적하고 트위터리안과 누리꾼이 뽑는 최악의 대선보도를 선정하고 있다. 는 대선 공실위를 총괄하고 있는 장지호 언론노조 정책실장을 지난달 29일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대선공실위는 대선을 앞두고 언론노조 정책실, 교육선전실과 각 지·본부 인사들이 모여 구성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일제히 검찰개혁안을 발표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게 검찰개혁 관련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두 후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여부를 놓고 이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통합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부패·정치쇄신과 검찰개혁을 위해 우리 두 진영이 TV에서 끝장토론을 하자”며 “국민이 원하는 검찰, 국민을 위한 검찰, 국민과 함께 하는 검찰을 위해 우리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정정당당하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앞서 발표한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에 이어 검찰총장직의 외부 개방, 비법조계의 법무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사무처 간부급에 대해 대규모 전보를 단행했다.기획조정실장에는 조규상 현 조사연구실 실장이 전보조치됐다. 방송심의국장으로 최옥술(현 대전사무소장), 통신심의국장 박행석(현 대구사무소장), 권익보호국장 박순화(현 운영지원팀), 조사연구실장 김종성(현 방송심의국장), 감사팀장 정호근(현 통신심의기획팀장) 등이 발령났다.방송심의기획팀장에는 김형성(현 유료방송심의1팀 팀장), 종합편성채널을 담당하는 유료방송심의1팀장에는 이대열(현 조사연구실 연구위원), 일반유료PP 심의를 담당하는 유료방송심의2팀장에는 장경식(현 조사연구실 연구위원)이 자리를 옮겼다.시행일자는 오는 12월 1일이다. 아래는 방통심의위 간부급 전보 조치내용이다.▲ 기획조정실장 조규상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미 사퇴했지만 역설적으로 대선정국에 대한 영향력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단일화 이전과는 달리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을 구분해서 대처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안철수 정치쇄신안과 새누리당 정치쇄신안의 유사성을 강조하거나,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처럼 ‘순진한 안철수를 문재인이 꼬드겨 (정치적) 자살에 이르게 했다’고 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안철수 후보가 사퇴 직후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만난 것도 화제가 된다. 민주당에서 ‘비노’로 분류되는 손고문이 안후보에게 대선에 결합해줄 것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친노’의 피해자들끼리 모여 정계개편의 가능성을 타진한 게 아니냐는 예측도 있다. 안철수 후보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정치를 했지만 아직까지 정치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