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트위터리안과 네티즌들이 뽑은 ‘최악의 대선보도’ 6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한 현직 언론인도 MBC의 대선보도가 ‘이상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주최로 6일 서울 정동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대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 ‘국민 외면하는 대선보도, 이대로 둘 것인가’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일상 SBS 기자는 MBC 대선보도에 대해 “요즘 MBC는 현업에서 봐도 이상하다”고 비판했다.한일상 기자는 “기자들이 옥상에 못 올라갔다든지, 유세 차량을 놓쳤다든지 하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후보별로 유세 장면이 차이 날 때가 있다”면서도 “똑같은 소스를 가지고 편집을 그렇게 한 건 의도적으로 입김이 들어왔거나, 시용기자들이 경험이 부족해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
문재인 후보 캠프측이 MBC가 제기한 문 후보 TV광고 방영중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MBC는 문재인 후보 TV광고- 국민출마 실정 편에 대한 방영중지가처분 신청을 6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 MBC는 가처분 신청 이유로 △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함이지 공공의 이익으로 보기 어렵고 △특히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대선을 주제로 하고 있어 국민에게 미쳐지는 MBC에 대한 명예훼손의 결과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들었다.이에 대해 박광온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후보의 TV광고는 공영방송 MBC 정상화를 위해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는 호소일 뿐 공영방송사 지위에 타격을 주는
KT LTE WARP 올레 광고 ‘아기 편’이 사실상 방송에서 퇴출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해당 광고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KT는 한 아기가 2층에서 1층으로 빠르게 내려와 우유병을 집어 드는 UCC를 광고에 삽입해 “빠름 빠름 빠름 LTE WARP 올레” 광고를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방통심의위는 제8조(안전성 등)와 제23조(어린이·청소년)를 위반했다는 결정을 내렸다. ‘주의’는 방송사 재허가시 감점대상인 법정제재로 사실상 해당 광고를 더 이상 방송사에서 편성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해당 광고에 대해 방통심의위 박만 위원장은 “어린이를 소재로 빠르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계단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KBS 측은 노골적인 '이정희 공격' 보도에 대해 "TV토론 후 이정희 후보를 집중적으로 성토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에 계획한 보도"라고 밝혔다.KBS는 5일 저녁 심층취재 '0.1%의 공세…아쉬운 유력 후보 검증' 리포트를 통해 지지율 0.1%인 이정희 후보 때문에 유력 후보에 대한 검증이 차단됐다며 새누리당의 입장이 고스란히 반영된 보도를 내보내 '악의적인 비난'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첫 TV토론이 토론다운 토론이 될 수 없었던 것은 이정희 후보 때문이 아닌 법정 토론의 경직된 형식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며, 올해 대선에서 국민들이 유력 후보 검증 기회를 갖지 못한 핵심 원인에는 박근혜 후보의 토론 기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으로서 이를 지적하기
6일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조건없는 적극 지원의 뜻을 밝혔다. 문·안 두 사람은 △새 정치실현이 시대정신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단결 △대한민국의 위기극복과 새 정치를 위한 긴밀한 협의 등을 합의했다.언제, 어떤 방식의 등장이냐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에서 안 전 후보는 조용한 등장을 선택했다.하지만 안 전 후보의 선거판 재등장과 두 사람의 합의는 간단치 않은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정권교대와 정권교체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18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이 안 전 후보가 등장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준 게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 4일 재야원로들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 명진 스님 등이 안철수 전 후보의
6일 오전 김진석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이 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아래 KBS 새노조·위원장 김현석)는 "방송법을 위반한 여권 측 이사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기자협회도 "제작 거부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하는 등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KBS 여당 측 이사들은 5일 오후 이사회에서 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불리한 편파 방송이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길환영 사장은 '검증단이 만든 프로그램에 편파성의 소지가 있다' '게이트키핑에 문제가 있었다' '사전심의를 강화하겠다'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KBS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원 및 지지를 선언했다.안철수 전 후보는 6일 오후 중구 정동 달개비에서 문재인 후보와의 회동을 마친 후 “오늘이 대선의 중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의 열망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는 “안 전 후보가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 지원 활동을 해 주시기로 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오전 국민연대가 출범했고 이로서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모든 국민은 하나다. 그 힘으로 그 뜻을 받들어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이룰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양 캠프의 유민영·박광온 대변인은 회동 직후 이어진 브리핑을 통해 양 후보가 △새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했음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
MBC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TV광고 '국민 출마 실정 편'에 대해 방영중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6일 오후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후보의 TV광고 '국민 출마 실정 편'에 나오는 "언론장악의 희생양, 무한도전이 출마합니다"는 문구가 MBC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했다며 6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방영중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MBC는 해당 문구에 대해 "MBC가 현 정권에 의해 장악을 당한 언론사라는 구체적 사실관계를 적시하면서, 공영방송사로서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하는 MBC의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MBC는 문재인 후보의 광고가 △공영방송사로서의 지위에 적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특정 당파의 이해관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정치적 중립성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 내 양대 노조는 “엄광석·구종상 위원이 재직하는 한 심의결과에 동의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엄광석 심의위원은 지난해 현직 심의위원으로 있으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위해 인천지역 주민에 식사를 대접했다가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형, 유죄를 확정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논란이 된 심의위원은 구종상 동서대 교수다.지난달 29일 일자리 만들기 부산교수모임은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적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박 후보 지지명단에 구종상 심의위원이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안철수 전 후보가 전격적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조건 없는 지원에 나선다. 안 전 후보는 6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에서 문 후보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안 전 후보는 단독 회동에 앞서 유민영 대변인을 통해 "저는 지금부터 문 후보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또한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한 것"이라면서 "지금의 상황은 이 두 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현 대선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안 전 후보는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그 지지자들의 힘과 마음을 모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단일화 과정에서의 입장차이 때문에 생긴 상심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나무라주시고 이제는 힘을 함께 모으자”며 이같이 전했다.이날 출범식에 안철수 전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안 후보의 자택에 직접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문 후보는 “안 후보가 그 동안 주장해 온 ‘새로운 정치’는, 낡은 정치혁신의 동력이 되었고 희망이 되었다”며 “저와 안 후보가 ‘새정치 공동선언’에서 함께 천명한 실천 의지를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문재인 TV’, ‘박근혜 TV’ 등 유력 대선 후보의 라이브 선거방송을 중계한다.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대선을 13일 앞둔 6일, “티빙에서 SNS와 동영상을 통해 대선 여론을 확인할 수 있는 ‘대선 전용관’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6일부터 ‘문재인 TV’를, 금주 내로 ‘박근혜 TV’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재인 TV는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생방송(링크)을 티빙을 통해 중계하는 방식으로, 대선 유세방송뿐 아니라 관련 뉴스 등 11개 자체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방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박근혜 TV’도 금주 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후보 유세 영상과 , ,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한 공간에서 4년을 같이 근무했다. 당시 문 후보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탁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히, 실무자에게 ‘이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냐’고 의견을 많이 물었다. 같이 일하면서 하대는 물론 일방적인 지시를 하지 않았다. 이는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캠프의 미디어 정책을 만든 장본인 고삼석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의 문 후보에 대한 기억이다. 문 후보에 대한 그의 믿음은 4년간 근 거리에서 지켜본 결과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고 겸임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고삼석 겸임교수는 자신을 MB정부 불통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촛불집
조중동이 연일 지면을 통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KBS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KBS 는 5일 이라는 제목의 심층취재 기사에서 TV토론에 참석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KBS는 "이정희 후보가 소속 의원이 6명인 덕에 참석 자격을 얻었지만, 이 후보의 최근 KBS 여론조사 지지율은 0.1%에 그쳤다. 하지만, 어제 토론회는 세 후보에게 똑같은 시간이 할당됐고, 시간에 쫓겨 정작 유력후보 검증을 못하는 등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똑같이 3분의 1씩 시간이 분배되고, 정해진 틀을 고집하느라, 반론과 재반론의 치열한 토론 기회는 차단됐고, 운영의 문제점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길환영 KBS 사장이 '박근혜 고려 불방' 논란을 낳았던 의 편파성을 문제삼으며, 김진석 KBS 대선후보진실검증단장에게 책임질 것을 요구해 김진석 단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선후보진실검증단이 제작한 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의혹을 다룬 프로그램이며 당초 지난달 27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방송 하루 전날 KBS 사측이 '기획 방향 및 방송 시점의 적절성'을 문제삼으며 방송을 보류시켜 논란이 된 바 있다. KBS 사측은 안팎에서 거센 반발이 일자 지난 4일 저녁 11시 을 통해 방송을 내보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검증에 방영 시간의 절반씩을 할애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에 대한 삼고초려에 들어간 모양새다. 안 전 후보는 당초 5일 문 후보에 대한 지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으나 불발됐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 진성준 대변인은 6일 KBS라디오 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룩하기 위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원과 그 지지층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진성준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의)지원 형식과 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적극적이면 적극적일수록 고마운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꼭 강요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진 대변인은 이어 “지원방식이나 시점은 전적으
6일 132명의 경제, 경영 학자들은 경제민주화는 분배와 성장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양수겹장 정책, 서민경제 살리기와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이라며 국민후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경제 경영 학자들은 "경제민주화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시대에 분배를 중시하는 경제민주화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며 "분배와 성장을 이분법적으로 생각해 경제민주화를 단순한 분배정책으로 치부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경제민주화가 경제위기를 심화시킬 것으로 보는 것은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을 대표해 김태동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지난 봄 총선 때 새누리당도 경제민주화를 주장해 원내다수당이 되었는데, 총선 끝
대선 TV토론 이후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도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 TV토론 이후 실시된 5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모두 문재인 후보를 앞섰다. 하지만 ‘모바일 웹 조사방식’을 병행해 누가 TV토론을 잘했느냐는 질문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압도하는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를 신뢰하기 어려운 대목이다.박근혜가 앞서는 추세라고 하는데...대선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모두 문 후보에게 이겼다. 오마이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박 후보는 50.6%를 얻어 초강세를 보였다. 박 후보가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50%를 넘긴 것은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로 문 후보는 43.4%를 얻어 오차범위(±2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 선거 기간 실명 게시판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다음과 인터넷신문사 딴지일보에 과태료 부과한 가운데, 국회로부터 철회하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6일 “선관위는 위헌적 인터넷실명확인제 이행 명령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진선미 의원은 지난 9월 선거법상 인터넷실명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에서 해당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행법에 따라 인터넷신문사에 실명게시판을 운용하도록 했다.진선미 의원은 성명을 내어 “선거관리위는 이미 헌재에서 위헌 판결난 인터넷실명확인제를 이번 대선에도 적용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특성상 인터넷실명제가 허위사실 유포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TV토론을 망쳤다. 유력주자간(박근혜-문재인) TV토론으로 가야 한다.’ 새누리당과 KBS,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이 일제히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TV토론이 끝난 후 공동대책회의라도 한 듯한 모습입니다. KBS와 조중동의 주장을 거칠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TV토론이 정책 및 후보간 상호검증으로 가지 못하고 네거티브로 흐른 게 이정희 후보 때문이기 때문에 양자 토론으로 가야 한다.” TV토론 기피한 건, 박근혜였다 4일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정희 후보에게 난타 당했기 때문일까요. 이들 ‘친박 언론’은 이정희 통합진보당에 대한 ‘증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제목만 한번 보시죠. “민망한 토론 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