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위험성 펀드'에 60억원을 투자해 울산방송에 15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힌 울산방송 경영진과 이사가 각각 정직 1개월·감봉 6개월과 경고 처분에 달하는 징계를 받았다.(기사링크) 하지만 사안의 중대함에 비추어 볼 때 징계의 수위도 약할 뿐만 아니라, 불똥이 더 윗선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꼬리자르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방송은 2월 6일 오전 사내 공지를 통해 "절차를 무시한 펀드 투자와 관련해 담당 팀장에게 정직 1개월과 감봉 6개월 등에 처하고, 상급자인 경영담당 이사에게는 경고 처분을 내린다"는 징계 내용을 밝혔다.박경민 울산방송 기획관리팀장과 이명득 경영담당 이사는 지난 2011년 6월, 대표이사의 결재 없이 모 증권사 펀드에 10억원 투
다양성과 소외 방지 등에서 균형 있는 보도를 전해야 할 KBS의 지역국이 취재기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실상 고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KBS 춘천기자협회는 4일 성명을 내어 “2월 1일 방송저널리스트 직종 부여와 함께 한 명이 보도국을 떠나 취재기자 숫자가 6명으로 줄었고, 4월에는 출산 휴가도 예정돼 있다”며 “KBS가 지역 뉴스를 포기하려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춘천기자협회는 “타 언론사 기자들은 출입처를 배정해 상주하지만, 춘천 보도국에서 출입처란 단어는 무의미하다. 3~4명이 남아서 최소 9개에 이르는 출입처를 취재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며 “보도자료를 받아쓸 수 있을지는 몰라도 언론사의 역할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춘천의 언론사들은 보통 강원도 내 광역 자치 기관 3개 및, 춘천을
2012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가 2159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184% 증가했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6일 결과를 발표했다.모바일광고 사업체 365개사와 광고주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현황 조사에서 2012년 모바일광고 시장 규모는 2159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184%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또, 2013년 시장규모는 4160억 원으로 약 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2012년은 모바일 포털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검색광고 시장이 크게 성장(233.2%)한 반면, 2013년에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스플레이광고 시장의 성장(120%)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안현수가 돌아왔다. '역사상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라는 평을 들었던 그가, 한국팬들에게는 낯선 이름일 수밖에 없는 ‘빅토르 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3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그는 전성기의 그 코너링을 보여주며 그의 새로운 조국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안현수의 귀화’는 이미 스포츠팬들에겐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가 국제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면 거둘수록 이 ‘사건적 사건’은 일반인들에게도 더욱 널리 알려질 것이다. 안현수의 ‘선전’은 규정을 바꿔가며 그를 국가대표에서 제외한 대한빙상연맹의 ‘선택’이 오류라는 심정적 근거를 제공한다.그리고 이 ‘선전’의 극점에 내년에 열리는 ‘소치 동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언론자문역을 수행했던 고삼석 중앙대 겸임교수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새노조)와의 인터뷰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주체로서 방송사들이 입장을 전혀 내놓지 않는다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며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최소한 지상파는 자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삼석 교수는 “과거 (정부조직개편) 사례로 보면 회사입장을 정치권에 전달했다”면서 “수동적으로 정치권에서 짜주는 틀을 그대로 수용할게 아니라 이 시점에서 는 명확히 회사의 입장, 노조의 입장을 여야 정치권에 전달해 정부조직법 여야 협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삼석 교수는 민주당 ICT 총괄부서 공약에 대해 “상당한 오해가 있다”며 “지난 대선 민주당의 ICT전담부처
KBS 4대강편 2주 결방사태 등 숱한 불공정보도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화섭 현 KBS 보도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가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은 14일부터 19일까지 이화섭 본부장 신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화섭 본부장은 지난해 2월 3일 취임했으며 취임 1년이 경과함에 따라 신임투표의 대상이 됐다.이화섭 본부장은 2010년 5월 보도제작국장 시절 '친구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논문 이중게재 보도를 9시 뉴스에서 누락시키고, 2010년 12월 석연치 않은 이유로 4대강편을 2주간 결방시키는 등 이명박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온몸으로 막아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중 통상교섭기능을 어느 부처가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외교통상부 체계로 하는지, 산업통상자원부 체계로 하는지, 독립기구로 하는 지에 대한 말이 너무나 많다. 한쪽에서는 정무적·외교적 관점에만 치중했던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기능을 개별 산업 차원의 이해관계를 더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한쪽에서는 지식경제부가 통상교섭업무를 사실상 감당하기 힘들다는 주장을 편다.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외교통상부는 한미FTA라는 비극을 초래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개발연대를 연상케하는 구시대적 발상이니 아예 통상교섭기능만 따로 떼서 독립기구로 만들자는 얘기가 나온다.이런 상황에서 프레시안이 데스크 칼럼을 통해 인수위 측 구상에 일부 힘을 실어줬다. 내용을 요약하자
지난 4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정현 인수위 정무팀장이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처리’를 주장한 이후 사실상 ‘낙마’한 것으로 평가되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는 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표결도 있기 전에 사퇴할 경우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며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자는 자신은 “평생을 떳떳하게 살아왔는데 인격살인을 당한 상태”라며 “지금으로선 명예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진 사퇴설을 일축한 이 후보자는 “청문회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으니 국회가 법에 정해진 (표결) 절차를 밟아주길 기다리고 있다”며 사실상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담대함을 발휘했다.이 후보자는 논란이 됐던
민주통합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상과 기능을 현행 유지하는 법안을 입법 발의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야당 간사)은 5일 일부개정법률안과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을 그대로 받은 새누리당이 방통위 위상하락과 방송통신 정책 대부분을 차기 정부에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을 발의한 데에 따른 조치다.유승희 의원은 “방통위의 방송통신 정책 등이 미창부로 이관되고, 현행 방통위는 법률제출권과 행정입법권이 모두 폐지돼 행정위원회로 법적 위상이 격하되는 전면개정안이 발의됐다”며 “이는 과 의
대선 기간 JTBC, MBN, 채널A, TV조선 등 종합편성채널 4사의 시사보도 비중이 지상파 TV보다 2배 이상 높았고, 대선 관련 보도 비율은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미디어연구소가 4일 발간한 에 따르면 종편 4사는 대선 직전 8일 동안 지상파 3사보다 시사보도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했다. 이 기간 종편의 시사보도 편성비율을 분석하니 MBN 72.5%, 채널A 65.5%, TV조선 58.1%, JTBC 36.4%였다. 지상파 3사는 KBS1 28.5%, SBS 28.3%, MBC 27.1% 순이었다. 지상파 3사의 시사보도 편성비율은 종편 가운데 가장 낮은 편성비율을 보였던 JTBC보다도 낮았다. 종편은 대선 관련 보도 분량 역시 지상파
제10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아래 MBC노조) 위원장에 이성주 기자가 당선됐다. 전주지부 위원장을 역임한 김한광 기자는 수석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5일 개표 결과, 1882명의 MBC노조 조합원 중 1526명이 투표해 8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중 1472명이 찬성표를 던져 96.5% 의 지지를 얻었고, 반대표와 무효표는 각각 48표, 6표였다.이성주 MBC노조 위원장은 "무엇보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많이 부족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2000명의 조합원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한광 MBC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반대하신 분들의 마음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내내 한국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김재철 사장'에 대한 퇴진 요구는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으나, 퇴진은 앞으로도 한동안 쉽지 않아 보인다.'김재철 비호'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논문표절 확정, 감사원의 '김재철 고발' 감사결과까지 나오면서 '2013 MBC'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조심스레 제기하는 이들도 있으나, 현재로선 앞날을 단언할 수 없다.는 △ 김재우 이사장 자진사퇴 건 △ 김재철 사장 △ 감사원 결과 등이 논의될 예정인 7일 방문진 이사회를 앞두고, 4일 야당 추천인 최강욱 방문진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최강욱 이사는 '방문진의 총체적인 무능'을 지적한 감사 결과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스스로를 '거수기'라고 표현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5일 인수위원회 유민봉 총괄간사, 옥동석 국정기획조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대체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방송정책 이관으로 인한 방송통신위원회 위상 격하, 방송 공공성 침해 여부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됐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은 “방통위가 합의제 중앙행정 위원회에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격하돼 법 개정 권한이나 독자적 인사행정 권한이 없어진다”며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또 임수경 의원은 “미창부에서 장기적 관점을 요하는 과학기술과 단기적 성과를 내는 ICT가 대립했을 때 단기적 성과에 방점이 찍힐 수 있다”며 “과학기술이 되레 후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진선미
시청자단체들이 합의제 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상 및 기능을 축소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이들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수신료, 방송광고 등은 합의제 기구에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다.5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는 공동성명을 내어 “공공서비스 영역 보장과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원칙이 유지 가능한 조직개편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공공재인 방송과 통신의 가장 큰 존재 목적은 ‘공공서비스 실현’”이라면서 “인수위와 새누리당이 내놓은 방송통신 조직개편 논의과정에는 ‘방송의 독립·공정성 보장’과 ‘통신의 공공성 유지’를 위한 전제와 그 속에서 시청자(이용자)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논의가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사주의 비리의혹으로 촉발된 '매경과 '한경'의 진흙탕 싸움은 그동안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치부'를 언론사 스스로가 까발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부터 불붙은 두 경제지의 싸움은 5일 한국경제 1면 시리즈 기사로 '정점'을 찍은 모양새다. 두 경제지가 직접 써내려간 기사에는 '증권방송과 주가조작세력의 관계' '기업들에 대한 경제지의 무차별 보복' 등 '언론'의 정도에서 한참이나 벗어난 '언론-자본'의 추악한 커넥션이 생생하게 담겨있다.한국경제에 따르면, 매일경제는 자신들이 투자한 고양시 삼송지구 주택사업에 홍보성 기사를 남발한 뒤 사업이 여의치 않자 투자금을 돌려달라며 무차별로 압박했으며, 2011년에는 종편채널 자본금 마
“서울시가 마을공동체사업 명목으로 특정 정치세력과 이익단체를 지원했다”는 헤럴드경제 보도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논리적 비약 수준도 아닌 ‘사기’”라고 비판했다. 헤럴드경제는 지난 4일자 보도인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 특정정치세력 논란”을 통해 “서울시가 마을공동체사업 명목으로 특정 정치세력과 이익단체를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추진한 ‘우리마을 미디어 문화교실’ 사업을 통해 6개구 6개 단체에 1200만원이 지원되었는데,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받은 ‘구로 민중의 집’과 ‘중랑 민중의 집’이 “진보신당 당원들이 설립·운영하는 단체”라는 것이다.이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5일 논평을 통해 “기사에서 언급한 ‘구로
국회 증인에 대한 고발 요건 완화를 골자로 한 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동법 제12조(불출석등의 죄)와 제13조(국회모욕의 죄), 제14조(위증등의 죄)에 따른 증인에 대해 고발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고발 주체가 국회의장과 상임위 위원장에 한정돼 있다는 점이다.최민희 의원이 이날 발의한 은 재적의원 또는 재적위원 1/5 이상의 연서에 의해 해당 증인·감정인 등에 대한 고발의 건을 본회의 또는 상임위에 상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정된 고발 건에 대해 재적의원
연합뉴스가 신문 계약사와의 전재료를 추가 인하하는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는 5일 “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신문산업의 위축과 신문 회원사들이 제기하는 미디어 생태계의 문제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신문업계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전재료를 추가 인하하는 조치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신문협회 소속의 신문사가 대상이며, 전재료 추가 인하분은 신문 회원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인터넷 신문사는 아직 고려 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와 계약사들의 전재료는 1998년부터 15년째 동결 중이다. 하지만 최근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 주요 종합일간지 회원사들이 잇따라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계약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전재료 인하 카드를 선보
조선일보가 퇴임을 앞둔 이명박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를 내보냈다. 어쨌든 지난 5년 동안 국가 중대사에 대한 보고를 꾸준히 받은 사람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엔 그렇지 않았더라도 지금 상황에선 장삼이사보다 훨씬 고민이 심도 깊고 구체적일 수밖에 없다.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부끄럽지만 참여정부가 끝날 즈음에야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 것처럼 역대 대통령들도 ‘국정을 좀 알게 될 무렵’이 되어서야 권좌에서 내려오곤 했다.물론 여전히 4대강 사업이 합리성이 있다고 믿는 등 핵심적인 오류에 대한 ‘고집’은 여전하다. “진짜 측근은 사면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들으면 그가 퇴임을 앞두고 누리꾼들과 본격 ‘개드립’ 경쟁을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나
경제정의실천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11개 미디어·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이 방송통신정책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반대하며 방송통신위원회 존치를 주장했다.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5일 성명서를 통해 “방통위는 역사적 논의의 산물”이라며 “방송통신정책을 독임제 부처인 미창부에서 담당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방통위는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정부부처의 통합, 다양한 이해관계와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라며 “방통위에 대한 올바른 평가 없이 새 정부의 독단으로 방송통신 규제기구의 권한과 기능을 재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은 “박근혜 새정부가 ICT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