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강경화 장관을 두고 “간경화(간경변) 걸린 거 같다”는 출연자의 발언을 방송한 tbs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건의했다. 그간 방통심의위는 출연자의 막말에 대해선 법정제재를 건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선 진행자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고 막말을 부추겼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9월 18일 tbs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평화 새로운 미래'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진행자인 장윤선 기자는 “강경화 장관님이 호통쳤잖아요. 외교관들이 왜 이렇게 영어를 못하냐”라고 묻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자기가 통역 출신이라 그런 거야 그건. 그 사람 UN에서 통역하던 사람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통역사를 비하하는 취지로 들릴 수 있는 답변이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허위 보도를 하고, 법원의 정정보도·손해 배상 판결에 불복한 조선일보에 대해 “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양심은 고민하지 않는 오만한 언론 권력의 민낯”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8일 “(조선일보는)언론 보도의 피해자인 힘없는 개인의 고통은 아랑곳 않고 명백한 잘못에도 오기만 앞세운다”면서 “허위 기사를 내놓은 것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8월 25일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교사가 수업시간에 퀴어축제 사진을 보여준 후 학생들 사이에서 “야 너 게이냐”라는 말이 유행했고 ▲교사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바른미래당이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에 협조한다는 뜻을 밝혔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협력이익공유제 같은) 상생 협력방안이 추진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이익을 같이 나누고 낙수 효과가 제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설정한 판매액이나 성과 등을 달성하면 사전 계약대로 각자 기여분을 공유하는 제도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6일 당정협의회에서 협력이익공유제 활성화를 위해 세액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법제화를 준비 중이다. 재계는 반발에 나섰다. 협력이익공유제 인센티브 방안이 법제화된다면 기업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7일 기자들에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인천지역 언론사와 시의회가 삭감된 시 보조금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참언론시민엽합은 “중부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 관계자들은 시 보조금을 빼 먹다가 들통이나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런데 인천지역 언론사들은 사과나 반성의 뜻을 밝히지 않은 채 삭감된 예산을 다시 내놓으라고 시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읍소와 압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중부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횡령해 검찰에 적발된 바 있다. 검찰은 지난 8월 이들 언론사를 압수수색 했다. 중부일보의 경우 인천 본사 편집국장의 자택까지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결국 중부일보 편집국장은 구속됐고, 경인일보·기호일보·중부일보 대표들은 재판을 기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보도한 MBC 과 미디어오늘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7월 MBC 은 두 차례에 걸쳐 [고 장자연] 편을 방송했다. 은 고 장자연 씨 사망의 뒤에 전 조선일보 기자·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가 있었고, 조선일보가 경찰 수사팀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에 출연해 조선일보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오늘은 을 인용 보도하고 장자연 사건을 추적하는 연속보도를 냈다.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조현오 전 청장에 대한 내용은 허위"라면서 지난달 18일 과 미디어오늘, 조현오 전 경찰청장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남배우A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언론에 “자극적 보도 대신 개선책을 보도해달라”고 부탁한 지 하루가 지났다. 하지만 MBN·헤럴드경제·전자신문 RPM9 등 다수 언론은 조덕제 강제추행 사건을 어뷰징 소재로 이용하고 있었다.6일 공동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언론이 성폭력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 간의 진실 공방으로 전락시켰으며 가해자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담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언론은 변하지 않았다. 다수 언론은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어뷰징 기사를 양산했다. 전자신문의 계열사인 RPM9은 기사에서 “여전히 피해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종합편성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중앙일보·매일경제가 지상파 중간광고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자사 이익을 위한 매체 사유화”라는 지적이 나왔다.중간광고는 방송프로그램 중간에 나오는 광고를 뜻한다.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TV, 위성방송은 중간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상파는 스포츠 방송을 제외하곤 중간광고를 할 수 없어 비대칭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이효성 위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상파 방송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며 “타개 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간광고는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냐"는 김경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배우 조덕제 강제추행 사건에서 언론도 가해자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언론이 가해자에게 유리한 허위 보도를 내고, 영화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알려지지 않았던 피해자를 특정시켰기 때문이다.앞서 대법원은 9월 13일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확정했다. 영화촬영 중 성추행을 인정한 첫 사례였다. 현재 조덕제 씨는 유튜브 개인방송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언론도 이 사건의 가해자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6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미국의 중간선거가 6일 저녁 7시(한국시간을 기준)에 시작된다. 미국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공화당 지지율보다 높게 나오지만, 선거 결과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중간선거는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가진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 중간에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1/3이 선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엔 주지사 36명의 선거도 함께 치른다. 중간평가 결과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향후 국정 기조와 연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5시에 최종 선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석 뉴욕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통상적으로 중간선거는 야당에 유리하지만, 이번 선거의 분위기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김동석 이사
"포털은 댓글 전쟁을 방관하고 있다. 댓글을 좋아요 순으로 배열해 경쟁을 부추긴다" - 3월 20일자 중앙일보 "댓글의 순기능보다 폐해가 너무 커졌다. 댓글 폐지는 세계적인 추세" - 4월 26일자 중앙일보 [미디어스=전혁수·윤수현 기자] 지난 봄, 한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드루킹 김동원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경제공진화모임’ 회원들과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사용해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해왔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태는 일파만파로 커졌다. 정치권은 난리가 났다.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특별검사 도입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대주주의 아파트 분양 소식을 전하면서 과도한 광고효과를 준 민영방송 G1 강원민방에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했다. 앞서 방송소위는 다수 의견으로 ‘과징금’을 건의했는데, 전체회의는 “G1 기자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이유로 제재 수준을 낮췄다.G1 강원민방은 6월 8일 방송에서 원주지역 아파트 분양 소식을 전하면서 자사의 대주주인 SG건설의 아파트 견본주택 전경·회사 로고·아파트 내 태양광 발전시설·전기자동차 충전소·아침밥 서비스 등의 특장점을 언급했다. 이에 방송소위는 지난달 19일 “공공자산인 전파를 사적으로 이용한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면서 과징금을 건의했다. 5일 열린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선 G1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안을 발표했다. 조정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5일 “민주당은 '함께 잘사는 포용 국가'를 위한 '일자리·민생·혁신·평화의 국민 예산'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면도날 삭감' 예고에 대해 "정확한 팩트와 정교한 논리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회는 5일부터 정부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국회 예결위는 5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첫 전체회의를 연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이 나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현미경 심사, 면도날 삭감 예산심의’를 예고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4일 “정부는 당면 현실을 외면한 채 알맹이 빠진 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기사의 형태를 띤 ‘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언뜻 봐서는 기사인지 광고인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대형 언론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많은 언론사들이 이러한 광고성 기사 신문, 방송 뉴스, 인터넷 뉴스 등에 게재한다. 혼선은 고스란히 독자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있다.급기야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사와 광고를 명확하게 구분해 편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자 주요 일간지가 중심이 된 한국신문협회는 “시대를 거스르는 과잉 규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언론을 법률로 규제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신문협회의 자율규제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함께 제기된다. 지난달 15일 김병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보도 개입 논란으로 회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는 윤세영 전 SBS 미디어그룹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돌아왔다. 1일 SBS 노사는 윤세영 전 명예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을 합의했다. 윤세영 명예회장은 “소유 경영 분리의 정신은 변함이 없다"면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장은 31일 ‘본부장 편지’에서 “오랜 고민 끝에 저와 노동조합은 대승적 차원에서 창업주이신 윤세영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예우하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창현 본부장은 “노동조합과 창업주, 그리고 대주주는 때때로 격렬하게 대립하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13 합의를 통한 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2018 국회 국정감사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5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감사가 형식적이고 상대 비방이 주를 이뤘다는 평가다.한국갤럽의 2일 발표한 ‘국정감사 성과 여부 여론조사’ 결과 “국정감사의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42%는 “성과가 없었다”고 답했고 39%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정감사는 국회의원이 국가기관들의 행보에 대한 감사와 감찰을 진행하는 공개 청문회다. 한국 국회는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행정부의 한 해 문제점을 짧은 기간에 몰아서 처리하다 보니 효율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성과가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국정감사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살아남기 위해선 21대 총선에서 폭삭 망한 다음 다시 일어서는 길밖에 없다는 충고가 나왔다. 정두언 전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은)친박이 다시 등장해서 큰소리를 치고 있다. (당장 다음 달에 선거를 치르면) 40석이 아니라 교섭단체도 안 될 것”이라면서 “한국당의 미래에 대해서 더 이상 기대를 안 한다”고 강조했다.…정두언 전 의원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당은 여의도연구소 같은 곳에서 내부적으로 조사를 한다”면서 “다음 달에 선거를 치른다고 하면 40석이 채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한국당의 미래에 대해선 더 이상 기대를 안 한다”면서 “다음 총선에서 폭삭 망한 다음에 그때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길밖에 없다”고 비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마린온 헬기사고 조문 당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엄호했다고 보도한 TV조선 '뉴스9'과 채널A '정치데스크'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의결보류’를 결정했다. 관련 보도가 언론중재위원회에 회부됐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TV조선 '뉴스9'은 8월 1일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마린온 사고 조문 때 송영무 엄호’ 보도에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마린온 헬기 사고 조문 때에는 유족들의 과도한 항의를 말리며 송영무 국방장관을 엄호했다”고 전했다. 또 “임 소장은 지난 2012년 총선 때,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적이 있다”고 언급해 임태훈 소장이 현 정권과 연관성이 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채널A '정치데스크'는 8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의원이 부당한 해외 출장을 갔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를 한 KBS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행정지도 권고 결정을 내렸다. 국회의원의 반론을 듣는 등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당 민원은 KBS의 해당 보도에 오른 국회의원이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8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피감기관의 지원을 받아 부적절한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의심되는 국회의원 38명의 명단을 국회에 통보했다. 이에 KBS는 같은 달 9일 ‘부당 출장 의심 국회의원 26명 명단 확인’ 보도에서 “김성원·박용진·손금주·오신환 의원은 호주 정치인과 교류를 한다며 지난해 6박 8일간 호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성원·박용진·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주민·위성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만 18세가 되면 국방·교육·납세·근로의 의무를 지니지만 가장 중요한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는 갖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기국회에서 선거연령 하향을 위한 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한국의 선거권연령은 세계 각국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선거권 연령은 만 18세이거나 그보다 더 낮게 정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역시 “정보화 사회에서 정치적 판단 능력을 갖추는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면서 국회가 조속히 선거권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은 대통령(청와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1일 발표한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1명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으로 대통령을 꼽았다. 국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신뢰도는 21.3%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시민단체(10.9%)였다. 이어 대기업(6.9%), 언론(6.8%), 법원(5.9%), 중앙정부 부처(4.4%), 노동조합(4.0%), 종교단체(3.3%), 군대(3.2%), 경찰(2.7%), 검찰(2.0%)이 뒤를 이었다. 국회는 1.8%를 기록해 조사대상 기관 중 꼴찌를 기록했다. ‘기타’는 6.7%, ‘모름/무응답’은 20.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