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이 14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CJ헬로비전은 지난해 8,910억 원 매출과 당기순이익 1,0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9%, 당기순이익은 15.1% 늘어난 수치다. 다만 CJ헬로비전의 영업이익은 기업 공개 비용과 유치비, 감가상각의 증가, 마케팅 활동 강화로 전년대비 1.6% 감소한 1,493억 원을 기록했다.또 CJ헬로비전은 4/4분기 매출 2,799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 당기순이익 2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59.7%, 7.8%, 85.6% 증가한 수치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1월 기업 공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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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래 기자
2013.02.1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