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연구윤리 본조사위원회로부터 박사학위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김재우 방문진(아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30일 열리는 임시이사회를 하루 앞둔 29일부터 영국으로 해외 출장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재우 이사장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의 펠로우십(fellowship)' 일환으로 옥스퍼드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논문표절에 대한 비난 여론이 방문진 여야 이사들의 '김재우 소명 촉구' 결의문 채택으로 번지면서 해외 출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김재우 이사장의 논문표절과 관련해 방문진 여·야 이사들은 24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의 출석과 소명을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의결한 바 있다. 30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리는 임시이사회에 출석해 논
'홈드라마의 귀재'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을 내세워 방영 초기부터 화제가 됐던 jtbc드라마 의 상승세에 MBC가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8일 전국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jtbc의 는 7.9%로 6.1%를 기록한 MBC 을 1.8%P 차이로 눌렀고 27일에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해 6.1%에 그친 MBC 을 1.7%P 앞질렀다. 는 지난 6일, 7.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종편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했던 황정민·김정은 주연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모 국제중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입학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YTN 편집부국장이 편집팀장에게 '(이재용 아들 기사는) 많이 내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으며 실제 몇몇 관련 기사가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YTN노조에 따르면 22일 오전, 채문석 YTN 편집부국장은 편집팀장에게 '(이재용 아들 관련 보도를) 많이 내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실제로 이후 몇몇 관련 보도가 누락됐다. 오전 8시 반에 작성된 기사는 저녁 8시 이후에야 리포트로 방송되기도 했다. 임장혁 YTN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장은 "(편집부국장이 지시한) 이후 두 차례 담당 피디들이 해당 기사를 런다운(방송순서)에 포함시켰지만 편집팀장의 데스킹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전했다.
'김재철'을 만났다. 풍문으로만 듣던, 기사로만 봤던 뜨거운 감자 김재철 MBC 사장을 말이다. 그것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매체비평지 기자로서 입사 4개월 만에 김재철 사장을 오붓하게(?) 독대하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와 말을 하기 전까지는. 사연은 이러하다. 기자는 23일 오후 3시경,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취재차 방문진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의 모 빌딩을 방문했다. 잠깐 여유가 생겨, 담배를 피울 겸 방문진 건물 밖으로 나갔다. 담배 한 개비를 입에 물기도 전에, 고급 승용차에서 낯익은 인물이 경호를 받으며 내렸다. 진한 황색 계열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위엄있게 방문진 정문을 여는 그 남자는 바라고 바라던 '김재철 사장'이었다. 기자는 절호의 찬스
단국대 연구윤리 본조사위원회로부터 박사학위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김재우 방문진(아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23일 이사회 불출석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방문진 여·야 이사들은 김재우 이사장에 출석과 소명을 요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24일 의결했다. 방문진 사무처장에 따르면, 현재 김재우 이사장은 안동 소재 한 병원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방문진 이사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에서 개최된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2013년 1월 30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리는 제2차 임시이사회에 출석해 소명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결의문 채택을 의결했다. 방문진 이사회는 결의문에서 "만일 위 기일에 불출석할 경우 이사장직 불신임 또는 사퇴권고 등의 조치를 엄중히 판단할 것"이라며 김재우 이사장을 압박했다.
단국대 연구윤리 본조사위원회로부터 박사학위 '논문표절' 판정을 받은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 이사장이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사회에 불참했다.김재우 이사장은 22일 한 지방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음식을 잘못 먹어 배탈이 나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상가상으로 방문진에 업무 보고를 해야 할 김재철 MBC 사장은 '이사장이 불참한 이사회에 업무 보고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업무 보고를 거부하고 20분만에 자리를 떠나는 물의를 빚었다. 당초 이사회에서 김 이사장 거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여당추천 이사들의 늑장으로 다음 날인 24일 오후 3시로 미뤄졌다. 24일에는 △업무보고 파행을 빚은 김재철 사장에 대한 문책 △사무처장 공모
지난해 12월 시작됐던 2012년 OBS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김용주·아래 OBS노조)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한다.OBS 노사는 작년 12월 4일,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7차 본교섭)에 이르기까지 지지부진한 교섭을 해 왔다. OBS노조는 7차 본교섭에서 사측이 임금 동결안을 들고 나오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OBS노조는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현재 사전 조사 단계에 있다. 그간 OBS노조는 임금협약과 관련해 △임금인상 15.5% △법정수당 지급 및 현실화 △'경력사원-1호봉'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으며 단체협약과 관련해서는 '국장 임면동의제' 도입을 촉구했
TV조선·채널A·JTBC·MBN이 종합편성채널사업자(아래 종편) 승인을 받고 2011년 12월 1일 첫방송을 내보낸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편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는 혹독하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좌담회 를 열어, 종편의 현황과 시민사회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종편, 미디어 생태계 파괴 주범"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종편 1년은 참혹한 실패"라면서 "시사 프로그램으로 도배하고 막말 방송을 통해 효과를 노린 '그들만의 잔치'였다"고 비판했다.최 교수는 "대선 기간 동안 막말 방송으로 시청률을 올렸지만 대선을 기점으
"이놈의 발가락 보게. 꼭 내 발가락 아닌가. 닮았거든……."아웅산 수치와 박근혜 당선인이 "닮은꼴"이라는 기사(중앙일보·1월21일자 )를 보고 기자는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가 떠올랐다.「발가락이 닮았다」의 주인공 M은 생식기능이 없는 불구이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한 M은 얼토당토않게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자, 본인의 생식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화자이자 의사인 '나'를 몇 번 찾아 왔다가 그대로 돌아간다. 훗날 갓 태어난 아이가 몸이 아파 '나'를 찾아 온 M은 태생적으로 닮을 수 없는 아이(M의 아이가 아니기 때문)를 두고, 자신의 '가운뎃발가락'처럼 발가락이 길어 닮은 구석이 있다고 강변한다. 소설 속의 M은 합리적 상황에서 따로 떨어진
지난 18대 대선에서 어긋난 예측조사로 사과방송까지 냈던 'YTN'과 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는 대선 후 한 달이 지난 21일 현재까지도 '왜 예측조사가 빗나갔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방송 3사와 다르게 YTN 18대 대선 예측조사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9.7~53.5%,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6.1~49.0%의 득표율을 얻을 것이라며, 문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당시 YTN은 27만 명이 넘는 응답자 풀 가운데 성·지역·연령별 등에 따라 대표성이 검증된 유권자를 골라서 조사한 것이며 조사 시간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이뤄졌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하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박근혜 후보는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시종일관 문재
1987년 대한항공 858기를 폭파시켰다고 자백한 김현희씨가 15일 MBC 특별대담 에 출연해 KAL기 사건의 전말과 '가짜 김현희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방영 전부터 MBC 노조는 "(뉴라이트와 같은) 사회 특정세력의 요구를 방문진이 수용해, 방송된 지 10년이나 지난 프로에 대해 갑자기 진상조사를 요구해 온 것"이라며 우려를 표한 바 있고 KAL기 실종자 가족회도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피해자들이 있는데 가해자만 불러 맨날 (방송)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기도 했다. MBC는 이 같은 반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특별대담 을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했다.
'해고 확정'이 2주 이상 미뤄지며 MBC 보도국 대기 상태에 있던 이상호 MBC 기자가 15일 오후 해고됐다.이상호 기자는 15일 오후 6시 MBC로부터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기자로서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고통보를 받았다. 이상호 기자는 와의 전화 연결에서 "오후 6시 사측으로부터 이메일로 해고통보를 받았다"며 "사측은 회사명예 실추와 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긍할 수 있는 해고사유가 아니다"라며 "해고의 부당성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것이고 다음 주 재심 청구를 시작으로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기자는 "저를 포함해 총 9명이 해고된 상태"라며 "공영방송 사장은 언론사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으
경찰이 배임 혐의 등 김재철 MBC 사장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해 3월 6일 MBC노조(위원장 정영하)는 김재철 사장을 배임 혐의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이 자리에서 MBC노조는 "노동조합의 확인 결과 김 사장이 회사 법인카드를 사적 목적을 위해 쓴 사실이 계속 드러났다"며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취임 이후 2년 동안 법인카드로 무려 6억9천만 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MBC노조는 같은 해 4월 24일에 김 사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추가 고소했으며 5월 29일에는 김 사장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업무상 배임 혐의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하지
이상호 MBC 기자가 곧 '해고'될 것이란 관측이 MBC 안팎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김재철 MBC 사장의 최종 결재가 늦어지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인사위원회가 열린 직후 징계가 통보됐던 관례에 비춰볼 때, 이상호 기자에 대한 징계 확정이 2주 이상 미뤄지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기자는 대선 전날이었던 지난해 12월 18일, MBC가 김정남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폭로했다. MBC는 곧바로 자회사 MBC C&I(엠비씨씨앤아이)에 파견돼 있던 이 기자의 복귀를 명령하고 12월 28일 안광한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기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인사위에서는 '해고'가 결정된 것으로 알
기사수정 14일 오전 10시이소정씨(가명·30세)는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새벽에 온 경련으로 아침 내내 고통스러웠던 소정씨는 간신히 얕은잠에 빠져 있었다.기자는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 노동자였던 소정씨를 트위터(@sojungume)로 알게 됐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11일 오후, 소정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갔다. 휠체어가 없으면 거동을 할 수 없는 소정씨는 기자를 보며 "아침에도 경련이 일어나서 주사를 맞았다. 요즘은 너무 아파서 눈물만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소정씨는 2003년 2월 4일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에 입사를 해 '카피 라인 공정'(반도체 생산에서 배선공정에 사용되는 물질을 기존의 알루미늄에서 구리로 대체하는 공정) 오퍼레이터로 만
"공정보도에 점 하나만 찍으면 궁정보도가 된다. 현재 언론들은 공정보도가 아닌 궁정보도를 하고 있다"노종면 YTN 전 노조위원장은 11일 미디어공공성포럼이 수여하는 시상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부터 공정방송을 위해 싸우다 YTN으로부터 해직된 노 전 위원장은 해직된 후에도 '용가리통뼈 뉴스' 및 '뉴스타파'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해왔다는 공로를 심사위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노 전 위원장은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해직 언론들 그리고 YTN 구성원들에게 힘을 내라는 차원에서 주시는 상"이라며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듯, 공정보도에 점 하나만 찍으면 궁정보도가 된다. 현재
MBC 뉴스가 공영방송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만, 권재홍 MBC 보도본부장은 올해 MBC 뉴스의 주안점으로 '공정보도'가 아닌 '생활 밀착형 뉴스'를 제시했다.권재홍 본부장은 10일 와의 인터뷰에서 "2012년 MBC보도를 한마디로 하면 '개점휴업', 식당으로 치면 '내부수리 중'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파업 때문에 뉴스시간도 줄어들고 내용도 충실하지 못해,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고객들이 거의 떠나간 상태에서 2012년을 보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권 본부장은 "뉴스의 정상화·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공급자 위주의 뉴스에서 철저하게 수요자 위주, 시청자 위주의 뉴스, 즉 '생활밀착형 뉴스'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정영하·아래 MBC노조)의 제10대 임원 선거 입후보자가 공개됐다.MBC노조는 10일 공고를 통해 MBC노조 제10대 위원장 후보에 이성주 조합원, 수석 부위원장 후보에는 김한광 현 MBC노조 전주지부 위원장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성주 조합원은 1995년 MBC에 입사했으며 2005년 MBC노조 보도민실위 간사를 역임했다. 김한광 현 전주지부 위원장은 1992년 입사했다.MBC노조 서울지부 임원 선거 후보자들도 공개됐다. 서울지부 위원장 후보로, MBC 노조위원장 후보인 이성주 조합원이 등록을 끝냈다. 보도부문 부위원장에는 장재현 조합원이 후보로 나서며 편제부문 부위원장 후보로는 윤석호 조합원이 등록을 마쳤다. 정영구 조합원과 최원진
역사학이 발 빠른 학문은 아니지만 역사학자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공동대책위원회의 집행위원장으로서 한 교수는 박 당선인의 정수장학회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 왔고 MBC와 부산일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숱한 대중 강연을 다녔다.'2012년에 가장 뜨거웠던 인물'로 한홍구 교수를 꼽은 는 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그의 연구실을 찾았다. 멘붕의 시대 속에서 힐링이 난무하고 있다. 48%가 겪고 있는 고통과 신음소리는 SNS를 통해서 쉽게 느낄 수 있다. '정수장학회 저격수' 한홍구 교수는 48%가 그랬던 것처럼 '멘붕'을 겪지 않았을까? 그는 "(선거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지만 9월부터 이대로 가면 질 것이라
윤창중은 사라졌지만 채널 A의 '막말'은 계속되고 있다. 채널A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는 지난 8일 시사평론가 이봉규씨를 불러, '정치권에 기생하는 진보진영 5대 선동가'를 뽑는 촌극을 펼쳤다. 이봉규씨가 뽑은 진보진영 5대 선동가 1~5위는 표창원 전 교수, 이외수 작가,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공지영 작가, 영화배우 김여진씨였다. 특히 이씨는 1위로 뽑힌 표창원 전 교수에 대해 "나머지 네 명은 애교로 봐줄 수준이다. 왜냐면 그들은 정치적 소신 때문에 발언한 것"이라며 "그러나 표 전 교수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정치적 선동을 하고 있다. 히틀러 처럼 정치적 선동을 한다"고 막말을 쏟아냈다.이씨는 "히틀러도 자기 식대로 통치를 하려는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