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종합편성채널 4개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방통위는 20일 종편 4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방송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지철 TV조선 대표이사, 유재홍 채널A 대표이사, 김수길 JTBC 대표이사, 장용성 MBN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방통위, “공정성 확보 노력해 달라” 당부이날 간담회에서 이경재 위원장은 종편 4개사에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강조하며, “품격 있는 방송환경 조성과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경재 위원장은 지난 19일 KBS 1TV 에 출연해서도 “(종편사들이)돈이 많
KBS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6월부터 등의 뉴스 콘텐츠를 공급한다. KBS 홍보실 관계자는 20일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KBS가 6월 1일부터 네이버에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뉴스 콘텐츠와 동영상은 전부 포함되고, 을 포함해 2개의 시사 프로그램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가 네이버에 뉴스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KBS는 네이버 뉴스란에 [T타임], [T트렌드], [알약톡톡2], [알약튼튼], [옐로우카드] 등 IT·건강·스포츠 분야와 관련한 인터넷 뉴스 콘텐츠를 공급해 왔다. 다음 달부터는 와 같은 메인 뉴스의 동영상이나 시사 프로그램 등 TV 콘텐츠를 포함시켜 제공 콘텐츠
공채 1기 기자 7명이 '김광현의 탕탕평평'의 '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주목된다. 공채 1기 기자 7명은 20일 성명을 내어 "(채널A 보도와 관련해) 타 일간지와 인터넷 언론에는 연일 를 비판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일각에서는 방송사 보이콧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며 " 구성원 상당수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광주 항쟁' 때 북한군의 개입 진실 여부는 논외로 하겠다"면서도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렇게 논란이 큰 기사가 이렇게 빈약한 팩트로 사실인 양 보도될 수 있느냐'이다. 인터뷰만으로 '5.18 북 개입설' 기사가 보도되기엔 관련 주제가 너무 무거웠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문화제에서 봉변을 당했다는 보도로 논란이 촉발되고 있다. 1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모행사에서 일부 시민들이 김한길 대표를 향해 “여기는 김한길이 있을 자리가 아니다”라며 멱살을 잡고 음식물을 던지는 등의 소란이 벌어진 것이다. 김한길 대표에게 던져진 음식물은 ‘고구마 튀김’이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당시 현장 분위기는 “박근혜 2중대”, “노무현 대통령 등에 칼을 꽃은 사람” 등 격한 표현이 나올 만큼 심각했다고 한다. 친노성향의 시민이 당 내 비노 출신인 김한길 대표에게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의원이 김한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표한 것도 김한길 대표가
한겨레와 중앙일보의 ‘사설 교류’가 시작됐다. 한겨레와 중앙일보는 동일한 사안에 대한 두 언론사의 사설을 비교·분석해 보여주는 지면 ‘사설 속으로’를 공동 제작해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두 신문에 싣는다. 두 신문사는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필자를 두 명씩 추천하기로 했는데, 한겨레는 송승훈 남양주광동고 국어 교사와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를 추천했고 중앙일보는 김기태 호남대 교수와 허병두 숭문고 교사를 추천했다.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진보언론인 한겨레와 영향력 있는 보수신문 중 하나인 중앙일보가 공동기획을 추진하는 상황은 그 자체로 분석될 가치가 있다. 만일 성향이 다른 두 신문사가 공동기획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 그 이유는 ‘심화된 공론형성’과 ‘진영논리의 극복’ 정도가 될 것이다. 사설을 비교·분석
민주당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지도부가 달라졌다고 사실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조중동 종합편성채널 출연은 대선 패배 후 민주당에서 득세한 종편 활용론에 따라 기존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입장과 방향일 뿐이다. 민주당의 종편 출연이 조중동 종편이 아쉬워 애걸복걸한 결과라고 보는 사람 찾기란 민주당도 쉽지 않을 듯하다. 아닌가. 20일 민주당은 논란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조선, 동아 종편의 5.18 역사 왜곡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종편 출연을 재고하겠다는 엄포를 놓았다. 민주당의 사과 요구를 탓하고 종편 편들겠다고 하는 게 아니다. 이 점 오해 없었으면 한다. 엄포밖에 안 되는 것을 가지고 사과 요구를 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종편이
지역방송이 지난해 SBS와 미디어크리에트(아래 미크)와 광고매출 보존을 약속받기 위해 '프라임타임 자체편성 비율 15% 미만 제한'이 현실로 드러나 반발이 불거지고 있다. 한 지역민방이 지난 5월 초순 개국 특집 프로그램을 프라임 타임에 편성, 자체편성 비율 15%를 넘기자,미크가 광고 판매를 중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역민방노조협의회는 이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SBS와 미크가 지역민방의 편성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지민노협이 제기한 의혹은 SBS와 맺은 협약을 지역민방이 지키지 않아 미크가 광고판매 제한이라는 패널티를 행사했다는 것이다. 미크가 협상의 결과인 지역민방의 자체 편성비율을 이유로 광고 판매를 중단했다면 경쟁 미디어렙 도입 이후 광고판매대행사가 방송사 편성을 침해한 첫 사
tvN이 을 새롭게 선보인다. tvN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을 “‘끝장나게 풀어드립니다’ 모토를 내건 신개념 교양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tvN은 “의 포인트는 ‘현장성’과 ‘솔루션’”이라고 강조한 뒤, “생활 속 갈등의 ‘현장’을 MC 최일구가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결정적 질문’을 뽑아낸 후 토론을 통해 최선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자와 앵커 생활을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몸에 익힌 최일구 MC는 프로그램의 의도를 구현할 최적의 진행자”라고 강조했다. 은 최일구 전 앵커가 메인 MC를 맡고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한겨레 송채경화 기자가 함께 진행하며, 오는 29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20일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경제민주화와 관련 “경제민주화는 착실하게 약속한대로 추진해야 하며, 동시에 경제 살리는 문제와 조화롭게 이뤄져 경제 살리는 경제 민주화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며 “지금 우리 경제 여건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본에게 GDP성장률이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정도로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5일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연휴를 지나 사실상 첫 번째 공식 회의였던 자리에서 최 원내대표가 다른 이슈가 아닌 ‘경제’를 꺼내들었단 점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특히나 그 방향이 대통령의 공약 사항을 강조하며 ‘경제가 너무 어렵다’는 호소였단 점은 향후 정국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열쇠 구멍이 될 수 있다.앞서, 민주당의
민주당이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한 역사왜곡에 항의하며 TV조선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TV조선 출연을 심각히 재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20일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우원식 최고위원은 “5.18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한 역사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며 “종편의 근거 없는 주장이 총제적인 5.18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우 최고위원은 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는 임천용 자유북한인연합 대표의 주장을 여과 없이 방송한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를 거론하며 “이 정도 되면, 우리 극우파들의 인식이 일제 강점기와 정신대에 대한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 극우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역사왜곡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종편의 ‘왜곡’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TV조선에 이어 채널A 역시 “북한군이 개입해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일방적인 발언을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채널A 은 지난 15일 ‘5·18 때 북한군 남파..진실은?' 편을 통해 탈북자 김명국(가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북한군이 개입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채널A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원들이 1980년 5월21일 배를 타고 광주 인근 바닷가에 도착해 시민군 행세를 했으며 작전을 마치고 후퇴할 때는 남한 특전사를 공격하기도 했다”며 “광주 폭동 때 참가했던 사람들 가운데 조장, 부조장들은 (북으로 돌아가) 군단 사령관도 되고 그랬
민주당 이종걸, 최재천 의원이 20일 공인인증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과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동작되는 기술로 그동안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이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 왔다.이종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등에게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사용을 강요할 수 없고, 인증 및 보안 기술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최재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인증기관 업무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전문성을 가진 제3의 독립적 검증기관이 맡도록 규정했다.이종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은 보안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
MBC 이사 및 본부장급 임원 선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MBC 내부에서는 '김재철 체제' 인사들이 정리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종국 MBC 신임 사장은 21일 오전 열리는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이사장 김문환) 임시 이사회에서 자신이 추천한 MBC 임원 이사들의 승인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방문진 여·야 이사들의 승인이 마무리되면 같은 날 MBC 이사회를 통해 이들의 직책이 결정된다.물론, 지난 16일 정기 이사회에서 여·야 이사들의 이견으로 MBC 임원 선임 절차가 의결, 확정된 것은 없다. 그러나 취임 2주가 지나도록 임원 선임을 하지 못해 MBC 내부의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은 21일 이사회에서 임원 선임이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는
신규 LTE 주파수, 1.8GHz 60Mhz 폭을 어느 통신사에게 줄 것인지를 두고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1.8GHz는 통신용으로 할당하기로 정한 주파수로 주무부처는 미래창조과학기술부다.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은 그 만큼 사회적으로 미치는 파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현재 1.8GHz 주파수 할당을 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다투고 있는 모양새다. KT는 ‘주파수 효용성’을 들어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접대역의 주파수라며 자신들의 할당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KT가 인접대역을 할당받으면 통신시장의 경쟁체제가 무너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SKT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래부를 관할하고 있는 국회 관계자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주파수 할당 논의에 이용자
민주당 새 지도부가 ‘광주선언’ 등을 발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한 신당 논의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사들이 연이어 발언해 화제다.안철수 의원의 최측근 중 하나로 알려진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20일 MBC라디오 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야당과 경쟁하는 것이라고 이렇게 해석하시는 건 좀 다소 너무 좁게 보는 시각이 아닌가 한다”라며 “기성정치권을 전면적으로 개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는 얘기지 어느 한쪽과 경쟁으로 보는 것은 너무 편협한 시각”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안철수 의원이 “관성에 젖고 기득권에 물든 기성정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을 지낸 보수논객 이상돈 교수가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이것을 털고 가야만 이른바 국민통합 새 시대를 여는 것이고 이것을 묵살하고 가면 MB정권의 연장선에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충고했다.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교수는 잇따르고 있는 국정원의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정원의 존재 이유를 의심할 정도의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런 상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원세훈 국정원장의 문제를 꼽으며 “서울시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었고, 국가 안보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정권 안보를 해서 사고를 낼 것이다, 이렇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종편들의 5.18 북한군 개입설 보도에 대해 반박하며 5. 18 민주화 운동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제안했다. 조국 교수는 20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첫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논란이 있는데 5. 18특별법에 조문을 하나 넣으면 되는 문제”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제례가로 한다라고 하면 딱 끝나버리는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조국 교수는 “헌법 전문에 우리의 4. 19 민주화 운동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헌법은 5.18특별법이 만들어지기 전에 합의가 된 것이기 때문에 개정시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함거한 4. 19와 5. 18민주이념을 계승한다라고 그러면 모든 논란이 간단히 해결될 것”이라 주장했다. 한편 조국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당내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4일 당선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낸 바 있으며 19대 국회에서 미방위원을 지내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사보임할 예정이다.김한길 대표는 당선 후 미방위 소속 의원들을 중용하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당선 직후인 6일 비서실장으로 노웅래 의원을 임명했고 12일 다시 장병완 의원을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여기에 지난 15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전병헌 의원이 막판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윤근 의원을 1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우윤근 의원이 50표, 전병헌 의원이 47표를 얻었지만, 결선 투표에서 전병헌
주말(18~19일) 사이에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중요한 사실이 확인되고 충격적인 내용의 문건이 폭로됐으나 방송3사는 이를 아예 외면하거나 축소했다. 43살의 국정원 직원 이모씨가 대선을 앞두고 트위터 계정 'nudlenudle'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대선 여론조작을 주도했다는 사실은 17일 저녁 단독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씨는 이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편들고 북한을 비판했으며, 이씨의 멘션은 '국정원 트위터 그룹'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퍼날라졌다. 이씨는 현재 국정원 비정보파트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트위터 활동 당시에는 심리정보국 소속이었다.뉴스타파의 보도는 △언론사 최초로 인터넷 여론에 개입한 국정
국가정보원이 반값등록금 요구에 맞서 '심리전'을 지시하는 등 국내 정치에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1년 6월 1일 국정원 국익전략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좌파(左派)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로 파상공세 차단'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공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여당ㆍ정부기관 등을 동원해 정치공작에 나설 것을 주문한 문건(이른바 '박원순 문건')과 이번에 공개된 문건 둘다 국정원 국익전략실 사회팀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검찰이 수사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진선미 의원이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달받은 '좌파(左派)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로 파상공세 차단' 문건은 "야권의 (반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