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YTN 국정원 대선개입 보도 중단과 MBC 의 국정원 보도 불방 사태에 대해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5일 MBC와 YTN의 국정원 진실은폐 공작 시도를 규탄한다며 MBC 김종국 사장, YTN 배석규 사장에게 “방송내용 불방, 중단 사태 책임자를 문책하고, 재발방지책을 내놓아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100% 불법이 확인된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개입에 대한 진실을 알리겠다는 방송의 보도가 하나둘 폐기되는 사건이야말로 ‘보이지 않은 손의 방송장악’말고는 달리 설명될 수가 없다”며 “헌정파괴집단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타오르는 상황에서 MBC와 YTN에
KBS가 주최하는 가 오는 28일 오후8시 북경 국제올림픽 중심 체육관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돼 왔던 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를 새롭게 기획·편성한 것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일정(27일~30일)에 맞춰 급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출연 섭외 가수 소속사에서도 섭외 시기나 출연 계기 등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적자났다고 제작비 삭감하면서 대규모 해외 공연"KBS 내부 관계자들은 한중 콘서트가 대통령 방중 행사를 띄우기 위해 급작스럽게 준비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BS의 관계자 A씨는 “2주 전부터 예능국이 행사를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며 “현장 이야기를 들
국가정보원의 전신은 군사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중앙정보부다. 1961년에 창설한 중앙정보부가 1980년 12월에 확대·개편하여 국가안전기획부로 발족하였다가 1999년 1월에 국가정보원으로 바꿨다. 박정희 시절의 ‘중정’이 신군부의 ‘안기부’가 되었고, 김영삼 정부 시절까지 그대로 존속하다가 김대중 정부 이후 ‘국정원’이 된 셈이다. 2007년 노무현·김정일의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록 및 전문 공개로 정국의 핵이 된 남재준 국정원장은 역사적인 인물이 될 거라고 예측된다. 역대 국정원장 중 그만큼 민주주의 정부의 의회정치를 뒤흔든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정보기관 업무가 아닌 ‘이명박 맞춤형 사설 평판관리 서비스’를 했지만 그나마 ‘음지’에서 했다면, 남재준 원장은 본인의 신념에
LG유플러스가 “KT에 인접대역 할당이 이루어질 경우 생존이 위태로울 것”이라며 “KT의 인접대역 할당 배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미래창조과학부에 제출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열린 ‘주파수 할당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에서 미래부가 발표한 주파수 할당 5개 방안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시한 할당방안중 제3안, 제4안, 제5안은 KT가 1.8㎓ 인접대역을 할당받는 방안을 포함한 것으로, 구조적인 경쟁 불균형 환경을 발생시켜 LTE 시장의 건전한 경쟁을 유린하고 산업발전과 이용자 이익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한 부적절한 방안들”이라고 비판했다.이에 LG유플러스는 “통신3사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광대역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주파수 할당 정책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전면공개하면서 정치권 내에도 이와 관련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MBC라디오 에 출연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에 대해 “저희들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서 야당의 비판에 대해 “민주당 입장은 늘 그래 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큰 신경 안 쓴다”고 밝혔다.새누리당, “NLL 부정 취지 발언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서상기 위원장은 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물인지 공공기록물인지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두 가지 문제인데 하나는 생산주체가 누구냐, 그 다음에 관리주체가 누구냐, 그 두 가지가 다 국정원이다. 국정원에서 하는 건 이건 어디까지나 공공기록물”이라며 “대통령기록물 운운하고 하는 건 결국은 시간 끌
지난해 9월 시작된 스카이라이프 2012년도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달 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4% 임금인상을 조정안으로 내놨지만 사측의 거부로 최종결렬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5일 조속한 임금 교섭 타결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지부에 위임했던 교섭권을 회수해 본교섭을 진행하겠다고 사측에 통보했다. 이에 스카이라이프 사측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교섭권과 체결권을 위임하며 단체협상이 대리전 양상을 띄게 됐다.스카이라이프 홍보실 관계자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스카이라이프 노조가 언론노조에 협상권을 반납했기 때문에 우리도 경총에 위임한 것"이라며 "경총에 위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사측이 경총에 협상권을 위임한 것을 두고 스카이라이프 노동조합은
25일자 ‘조중동’의 1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실상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해석을 유도하는 기사로 채워졌다. 반면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1면은 국정원이 ‘무단’ 공개를 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조중동’을 보수로 ‘한경’을 진보로 보는 시각 자체가 진부한 것이긴 하지만, 그러한 통념이나 편견을 그대로 두고 말한다면, 보수와 진보가 뒤집어졌다. 어느 사회에서나 보수는 진보를 아이 취급, 혹은 청년 취급 하려는 경우가 많다. 조롱할 때는 아이 취급이고 그나마 긍정성을 인정해줄 때가 청년 취급이다. 민주주의가 제법 고착화되어 나이든 진보정당원과 젊은 보수정당 지지자가 많은 미국과 유럽에서조차도 수사의 차원에서는 그렇다. 이는 단지 한 사회에서 변혁을 추구하는 이들의 생물학적 연령이 낮았다는
CBS 신임 이사장에 춘천 중앙감리교회 감독 권오서 목사가 선임됐다.CBS 재단이사회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를 권오서 목사를 제26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부이사장에는 이동춘 전북 갈릴리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3일부터 2년간이다.권오서 신임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CBS재단 이사와 부이사장을 역임해왔다. 권오서 신임 이사장은 “CBS가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년을 되돌아보고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사회와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서 방송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한국사회와 교회의 밝은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CBS신임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7월 8일 오전11시 CBS 목동 사옥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직언론인법’이 국회 미방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됐으나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파행을 빚고 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조해진)는 24일 (정청래 의원 대표발의)과 (최민희 의원 대표발의), (노웅래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른바 ‘ICT진흥특별법’으로 불리는 (조해진 의원 대표발의) 처리에 대한 여야 간 입장을 좁히지 못하면서 회의가 정회되는 등 파행을 빚고 있다.
국정원 직원이 국정원 대선 개입 관련 특종 보도를 한 YTN 기자에게 ‘국정원 입장도 반영해 달라’, ‘보도국장에게도 국정원 입장이 전달될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를 걸고, 보도국 회의 내용까지 확인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국정원이 ‘보도 통제’까지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YTN은 지난 20일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이라는 뉴스를 단독 보도했다. 이 사안을 취재한 사회1부 기자는 국정원 SNS 의심 계정 10개에 올라온 대선 전 3개월 글을 복원·분석해, 해당 계정 사용자들이 박원순 시장, 반값 등록금, 무상보육 등에 대해 ‘비판 일색’인 글을 올리고 리트윗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정원이 대선 개입뿐 아니라 국내 정치 일반에도 간여
중앙선관위가 “종편에 선거방송광고를 허용해야한다”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중앙선관위는 의견서를통해 종편으로 하여금 ‘후보자 방송연설’을 허용하고 ‘후보자 대담·토론회 개최’ 권한을 주도록 명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는 최근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에 종편을 선거운동을 위한 방송시설에 포함하는 내용의 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쇄신특별위원회는 여야 합의로 구성됐으며 , ,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에서 제70조(방송광고), 제71조(후보자 등의 방송연설), 제82조(언론기관의 후보자 등 초청 대담·토론회) 개정과 관련해 “현행은 선거운동을
24일 안철수 의원이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강성남)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면담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실에서 40여분 정도 진행됐으며,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는 강성남 위원장과 이경호 수석부위원장, 김현석 KBS본부장, 김종욱 YTN지부장, 김지성 정책국장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강성남 위원장은 “지난 정권에서 훼손된 것들이 현 정권 들어서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시급한 언론계 현안으로 해직 언론인 복직을 꼽았다. 또 강 위원장은 “국회 방송공정성 특위가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여야가 큰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 해직 언론인 복직과 언론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안 의원이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욱 YTN지부장은 “6명의 YTN 기자가 해직된 지 4년 9개월째”라
국정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24일 “국회 정보위가 지난 20일 회의록 발췌본을 열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방한계선(NLL) 발언과 관련해 조작·왜곡 논란이 지속 제기돼올 뿐 아니라 여야 공히 전문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6년 전 남북정상회담 내용이 현 시점에서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오히려 회담 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한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악영향이 초래됨을 깊이 우려했다”며 공개 결정의 취지를 밝혔다.또 국정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직후부터 NLL 관련 논란이 제기되며 지난 6년간 관련 내용 상당부분이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공개돼 있어 비밀문
김종국 MBC 사장이 지난달 취임사에서 '공정방송'을 첫 과제로 내세웠지만, 보도와 관련해 MBC의 성적은 낙제점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언론노조 MBC본부 민주언론실천위원회(아래 민실위·위원장 김병헌)가 23일 김장겸 신임 보도국장이 보도국을 이끈 한 달 동안(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MBC와 SBS 메인뉴스에 순차적으로 배치된 상위 10개의 리포트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민실위 분석 결과, MBC 는 SBS 에 비해 민감한 정치권의 이슈를 소홀히 다루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자극적인 사건·사고 뉴스가 SBS보다 2배가량 많았다. 검찰 국정원법·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뉴스 회피김장겸 보도국장이 취임했던 5월 하순은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노동법학회,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학회,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연구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Hulight,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인권법연구회 등 6개 단체는 금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의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24일 이들 인권법학회는 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철저하고 공정한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의 분명한 책임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했다. 국정조사가 반드시 실시하고 대통령 본인 스스로가 성역 없는 조사를 촉구해야하며 국정원이 국민주권을 조롱하는 국가범죄 조직으로 전락했다면 그 뿌리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이 성명서의 핵심 내용이다
시민사회가 공인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경실련, 진보넷,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단체들은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국회 정무위에 계류 중인 일부개정 법률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사실상 액티브X 방식의 공인인증 폐지를 담고 있는 해당 법률안에 대해 이들 단체들은 “소비자선택권 강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히 처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동작되는 기술로 그동안 ‘사용자 선택권 제한’, ‘보안 취약’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들 단체들은 “이 개정안은 은행·증권사 등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금융보안 수단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사)한국작가회의와 함께 오는 25일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종환 의원은 “한국에서 국립 근대문학관의 필요성은 1990년대 중반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김영삼 정부 시절이던 1996년에는 ‘문학의 해’를 맞이하여 건립이 논의되면서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기까지 했지만 외환위기로 인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종환 의원은 “한국 근·현대 문학의 역사와 그 성과, 근·현대 예술에서 문학이 차지해온 비중을 감안하자면, 그 동안 국가 주도의 근대문학관 건립이 추진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운 현실”이라며 근대문학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원로 문학평론가 임헌영 민족
국정원 여직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수사결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른 범행’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지만 후보시절 ‘여성인권 침해’라고 주장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유감표명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에 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24일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게이트에 대해 답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게이트와 관련해 ‘여직원에 대한 인권침해’라고 강변하며, 문제를 제기한 야당에 대해 ‘공작정치’라고 비난했다”며 “또, 모략으로 밝혀지면 야당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예상과 달리 검찰 수사
NLL 대화록 공개 및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으로 뜨거운 정국을 반영하듯 오늘(24일) 아침 라디오에선 NLL 대화록 공개 관련 여야 의원과 대변인들의 설전이 뜨거웠다. CBS 라디오 에선 국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대화록을 열람한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당사자 중 하나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나와 자신의 행동이 정당함을 주장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느냐 안 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모든 논의를 거부했다. 기록물 공개에 대한 절차적인 문제, 청와대 열람 사실에 대한 확인,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국정조사 건에 대한 ‘물타기’ 논란, 정상회담 발언록 공개의 외교상 득실 문제 등 모든 문제에 관해
MBC 이 23일 다룰 예정이었던 '국정원' 아이템이 불방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3꼭지로 채워지던 은 이날 두 꼭지(△검은 먼지의 공포 △조합도 모르는 재건축)만 방송됐고 '국정원에서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빠져 방송 파행을 빚었다. 40여 분 방송되던 프로그램은 이날 시작한 지 23분 만에 끝이 났다. MBC 기자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파행 방송의 원인 제공자로 심원택 시사제작국 부장을 꼽으며 부장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MBC 기자회는 "심 부장은 이미 여러 차례 상식 밖의 폭언과 독선, 극히 편향적인 주관으로 기사를 왜곡해 데스크, 기자들과 마찰을 빚어 왔다"며 "2580 기자들은 심 부장과 함께 일 할 수 없으며 비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