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가 RTV에서 방영된 을 심의하면서 해당 역사다큐를 제작한 민족문제연구소 측의 의견진술을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권혁부)는 10일 RTV에서 방영된 역사다큐 에 대한 의견진술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달 27일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서 RTV와 관련해 방송심의소위에서 의견진술 기회를 주기로 의결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방송심의소위에는 RTV 한영석 사무국장과 을 제작한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실장이 출석해 있었다.하지만 정부여당 추천 권혁부 소위원장과 엄광석 심의위원이 "의견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실장의 의견진술을 거부했다. 결국, 이날 방송심의소위에서 야당 추천 심의위원들
9일 한국일보가 '편집국 폐쇄'라는 무리수를 해제했으나, '짝퉁 한국일보' 제작은 여전하다. 법원 결정으로 인해 마지못해 기자들을 편집국 안으로 들이기는 했으나, 실제 지면제작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은 철저히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측 인물인 하종오 편집국장 직무대행과 부장 5명의 '데스크 권한'만 인정되면서, 한국일보는 여전히 '연합일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짝퉁 한국일보'로 인한 참담한 마음은 내부 기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일보 지면 평가를 위해 꼼꼼히 신문을 읽어야 할 한국일보 독자권익위원 역시 피해갈 수 없었다.지난해 4월부터 한국일보 독자권익위원으로 활동해온 신종원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은 10일 와의 인터뷰에서 한숨을 내쉬며 "한국일보가 아닌 '연합뉴스
방통심의위가 2NE1 멤버 씨엘이 속옷을 연상하는 무대의상을 착용해 논란을 야기한 SBS 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 제재를 내렸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권혁부)는 10일 YG소속사 2NE1 멤버 씨엘의 신곡 ‘나쁜 기집애’ 무대를 선보인 SBS (6월 9일 방송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당일 씨엘은 흰색 보디수트를 착용했지만 속옷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선정성’ 논란이 야기된 바 있다. 이날 방송심의소위에 의견진술차 출석한 SBS 김용권 PD는 “잘 통제를 했었어야하지만 사무실에서 신경써서 준비한 의상이라고 해서 더 강하게 제지를 하지 못했다”며 “그 부분이 잘못됐던 것 같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김용권 PD는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선수 기성용에 대한 징계가 없을 거라고 결정하여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붓고 있다. 기자는 이 문제에 대해 다른 대안적인 견해는 없지만, 그래도 협회의 대응이 매우 안이했다는 느낌은 든다. 몇몇 사람이 이미 지적했듯이 매니지먼트사를 통한 사과가 아닌 기성용의 진솔한 사과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대중적 분노의 불길을 누그러뜨리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을 텐데, 협회의 결정은 서둘러 면죄부를 발급하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가 하려던 얘기는 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지난 기사에서 이어지는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5일) 기자는 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링크) 이 글은 주로 기성용의 페이스북 서브계정 일부 내용을 공개한 네이트
한국일보는 법원이 하종오 편집국장 직무대행 체제의 부당성에 대해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체제대로 신문을 제작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편집국 폐쇄 해제 이후에도 기존의 편집기자들에게는 조판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지 않고 있으며, 차장급 이상 기자들에게도 데스크 권한이 전혀 주어지지 않아 '짝퉁 한국일보'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강형주 수석부장판사)는 8일 한국일보 편집국 기자 151명이 사측의 편집국 폐쇄를 해제해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하종오의 편집국장 선임에 대한 투표 결과 신임안이 부결되었으므로 하종오가 피신청인의 편집국장 지위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한 바 있다.재판부
TV-PC-모바일 등 이종 매체의 광고 효과를 통합해 측정하는 모델이 개발됐다. 임의적으로 평가되던 매체별 광고 효과가 수치화 될 경우 광고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예상된다.10일 CJ E&M(방송부분대표 김계홍)은 “국내 최초로 이종매체(TV-PC-모바일)를 통해 집행된 캠페인의 통합광고효과를 측정하는 모델 CIM(Crossmedia Campaign’s Integrated Measurement이하 CI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J E&M, 한국광고학회, 한국언론학회 광고연구회, 닐슨코리아, 단국대 등이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한 CIM은 ‘TV와 PC의 통합 광고 도달률(Reach)을 추정하는 모델식’이다.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CIM을 토대로 한 각 플랫폼별 광고 영향력이다. 연구를 진행한 박현수
최근 설문조사에서 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1.9%를 기록해 수신료 인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 여론이 확인된 가운데, KBS 내부 구성원들도 현재의 KBS 수신료 인상 시도에 문제를 제기해 주목된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 이하 새 노조)는 10일 노보를 발행, 현재 KBS가 추진하는 수신료 인상안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새 노조가 지적한 문제점은 ‘광고 축소에 대한 설득력 부족’, ‘공정성 확대 방안의 부재’ 2가지였다.KBS 경영진이 마련한 수신료 인상안은 현재 월 2,500원인 수신료를 2014년부터 4,300원으로 올리고 2016년 500원을 더 올려 4,800원으로 맞추는 1안과 2014년부터 바로 4,800원으로 올리는 2안 2가지다. 또한 수신료 인상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국가정보원에 대해 내부개혁안을 만들어 올 것을 주문한 것을 두고 ‘셀프 개혁’에 대한 조소가 널리 퍼지고 있다. 하지만 신문지상에서 이러한 여론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셀프 개혁’이란 어휘를 쓴 신문부터가 한겨레,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 소수에 불과하다. 한겨레는 금일(10일) 신문에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거취에 초점을 맞추고 1면에서부터 ‘셀프 개혁’은 남재준 해임론에 귀를 막는 행위라고 맹공했다. 경향신문은 국정원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5면과 6면에서 상세하게 다뤘으나 ‘셀프 개혁’이란 어휘는 양권모 논설위원이 쓴 30면 [여적]란에 나왔다. 진보언론들을 제외하면 서울신문만이 5면 기사에서 청와대와 야당의 갈등을 서술하면서 ‘셀프 개혁’이란 말을 썼다. 국정원 개혁에
“얘 졸리면 뗑깡 부려”, MBC 에서 이종혁 씨가 아들 준수를 가리켜 이 같이 말했다. ‘뗑깡’은 간질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이다. ‘ㅉㅉ’, ‘ㅠㅠ’, ‘ㅋㅋ’, ‘ㅎㅎ’ 등의 통신언어들 역시 이제는 자막을 통해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언어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준, 이하 방송언어특위)가 10일 지상파 3사 주말 저녁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언어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 “불필요한 외래어·외국어 사용 및 통신언어·은어 남용과 언어파괴 현상이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일 방영된 KBS2TV ‘맘마미아’, ‘1박2일’ 코너와 MBC ‘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SBS ‘맨발의 청춘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원 개혁의 방향에 대한 입장 차도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개혁’을 주문하고 민주당이 이에 반발하는 등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10일 KBS라디오 에 출연해 국정원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스스로 개혁안을 마련하라는 발언에 대해 “이번 발언의 핵심은 청와대나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것 보다는, 새로 임명된 남재준 원장 주도로 국정원의 본연의 기능에 맞춰서 개혁안을 내 보라는 것으로 요약 될 수 있다”면서 “최종 결정은 정부나 대통령이 나중에 하도록 되어 있는
'미래부 아웃' 외치며 기념비적인 집회 개최한 KT노조KT노조가 9일 개최한 ‘미래창조과학부 주파수 부당경매 철회 촉구 결의대회’는 기념비적인 집회라고 할 만하다. KT노조의 전체 조합원 수는 2만 4천여 명 정도이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5600명이 참가했다고 하는데, 이는 전체 조합원의 23%에 달한다. 한 노조 관계자는 “단일 조합의 집회로는 200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조직률을 기록한 큰 집회 가운데 하나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KT노조 정윤모 위원장은 그야말로 ‘총력전’을 선언했다.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있는 지금을 “KT 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지을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규정했다. 노조의 주된 임무인 임단협에서는 회사에 백지위임을 했던 노조가, 노조원이 노조의 투표
새누리당 정문헌, 이철우 의원이 9일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을 자진 사퇴하면서 민주당 측 김현, 진선미 특위 위원의 사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 여직원 감금 논란이 벌어질 당시 김현, 진선미 의원이 현장에 있었고 이로 인해 고발을 당했다는 게 근거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새누리당의 물타기 전략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새누리당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현장에 있던 김현·진선미, 특위 빠져야” CBS라디오 에 출연한 정문헌 의원은 “국정원이 보다 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개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이번 국정조사의 본질”이라며 “나와 이철우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의 합의된 여야 범위 내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조사에서 N
방통심의위가 아사아나항공 사고를 보도하던 중 ‘사망자가 중국인이어서 다행’이라고 실언해 논란이 된 채널A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오늘(10일) 오후 3시 예정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권혁부) 심의 안건에 채널A 가 상정됐다. 방송심의소위는 민원에 따라 채널A 가 제31조 ‘문화의 다양성 존중’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심의할 예정이다. 제31조(문화의 다양성 존중)는 “방송은 인류보편적 가치와 인류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 특정 인종, 민족, 국가 등에 관한 편견을 조장해서는 아니되며, 특히 타민족이나 타문화 등을 모독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을 다뤄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채널A 윤경민 아나
지난 3일 KBS 여당이사들이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상정하는 등 한창 수신료 인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KBS에게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부터 하라”는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KBS는 “공정성은 주관의 영역”이라는 입장을 거듭 피력해 토론회 패널들의 반발을 샀다.민주당 최민희 의원실,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KBS 수신료 누구를, 무엇을 위한 인상인가’ 토론회가 9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수신료 인상의 시급함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KBS에 대해 ‘공정방송부터 하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신태섭 민언련 상임대표는 “수신료는 공영방송의 공정성, 여론 다양성을 구현하고
지난 8일부터 신동호 아나운서국 국장이 MBC 라디오 진행을 맡았지만 정치권의 민감한 이슈를 외면해서는 공영성과 경쟁력 모두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손석희 전 교수가 JTBC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이 정치적 이슈 아이템을 외면하고 있어 MBC내부 위기의식이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하는 …SBS·CBS는 정치 이슈에 적극적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민실위가 9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진행자 공백 기간(5월 12일~ 6월 30일) 동안 에서는 국정원 선거개입 아이템을 거의 다루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SBS와 CBS는 각각 12번, 10번 국정원 이슈를 다뤘지만, 은 6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9일 SO·위성·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에 대한 성인채널 무단 송출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방통위가 성인채널 가입절차 및 민원·이용약관 등을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자의 경우 성인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다가 유료로 전환 시 이용약관에 “이용자의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유료서비스로의 전환에 동의하는 것으로 한다”고 규정해 놓은 사례를 발견됐다. 또, 이용약관의 의미가 불명확해 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방통위는 향후,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나 사업자와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미래부와 협의해 관련 사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방통위는 교통안전공단, (주)한국무역정보통신, 롯데정보
방통위가 종편·보도전문PP와 관련해 2012년도 사업계획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고, 종편 사들의 사업계획 이행실적이 미미하다며 시정명령을 부과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9일 종편·보도PP에 대한 2012년도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1년 방통위가 ‘TV조선’, ‘JTBC’, ‘채널A’, ‘MBN’과 보도PP ‘뉴스Y’를 신규 승인하며 부과한 조건에 따라 해당 사업자들이 제출한 이행실적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종편·보도전문 5개 사업자에 대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실현방안, △국내 방송장비 산업 기여계획 및 연구 개발(R&D)방안, △콘텐츠 산업 육성·지원방안, △지역균형 발전방안, △소수시청자 지
한국일보 편집국이 폐쇄 24일 만에 다시 열렸다. 그러나 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한국일보 편집국에서 신문 제작은 불가능하다. 기사의 송고는 가능하나 사측이 조간 신문의 판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조판 시스템을 막아 놓았기 때문이다.한국일보 기자와 관계자 150여 명은 9일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한진빌딩 15층에 위치한 한국일보 편집국에 들어섰다. 편집국 개방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이 "한국일보사는 기자들의 편집국 출입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일보 기자들이 낸 '취로방해금지 및 직장폐쇄해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결과였다.하지만 편집국의 '문'만 열린 상태다. 취재기자들의 기사 집배신 접속 권한은 부여됐으나 편집부 기자들이 신문 지면을 만드는 조판 프로그램 사용은 사측에 의해 막혀 있
KT그룹 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이 주파수 경매 방안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대형 집회를 열었다. KT노조는 9일 오후 3시, 미래부가 위치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부당경매 철회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5000여 명(KT 노조 추산)이 모였으며, 조합원들은 지사별로 참가 인원수를 할당받아 개인 연차 휴가를 쓰고 참여했다.KT노조 정윤모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주파수 경매 방안은 “KT그룹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지을 절체절명의 싸움”이라며 “KT그룹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미래부가 공정하고 정당한 경쟁 규정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래부가
SBS 클로징 코멘트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에 심의 안건으로 올라와 논란이 예상된다. 민원인은 ‘공정성’ 위반으로 심의를 요청했지만, ‘위축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지난 6월 23일자 편상욱 앵커의 클로징 코멘트가 문제가 됐다. 이날 는 머리기사로 ‘NLL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관련 여야 시각차를 전했다. 새누리당은 “조건 없이 즉시 공개”를 촉구했으며, 민주당은 “국정원 국정조사를 피하려는 꼼수”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리포트였다. 또, “여권 일각에서는 국정원장이 국회 요청을 거쳐 비밀 해제한 뒤 대화록을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상욱 앵커는 이날 클로징에서 남북 간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