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방송 사업자들의 2012년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2012년 방송 사업자들은 자산, 자본, 매출이 ‘증가’하고, 부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기 순이익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30일 전체 373개 방송사업자 가운데 359개 사업자의 재산 상황을 분석한 자료를 공표했다. 방송 사업자의 전체 자산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9조 4,277억 원이었고 부채는 1.9% 감소한 10조 6,909억 원으로 나타났다. 자본은 5.2% 증가한 18조 7,368억 원, 매출은 9.8% 증가한 12조 3,512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렇듯 자산, 자본, 매출이 증가하고 부채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익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사업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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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 기자
2013.07.30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