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전두환 정권의 5·18 민주화운동 탄압 장면을 차용한 매일신문의 '보유세 인상' 비판 만평에 대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훼손하고, 희생자를 모욕했다는 비판이다. 매일신문은 지난 18일 라는 제목의 만평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만평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보유세 폭탄론'을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시민 폭행 장면에 빗댔다. 논란이 일자 매일신문은 해당 만평을 온라인에서 삭제했다. 매일신문은 "폄훼할 의도는 추호도 갖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매일신문 측의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언론은 기사와 사설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MBN이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날치기 논란'이 일었던 신용섭 전 EBS 사장을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N지부(이하 MBN지부)는 회사가 적법하지 않은 사외이사 추천·임명해 재승인 조건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MBN에 '3년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하면서 ▲시청자위원회가 추천하는 사외이사를 선임할 것 ▲사외이사 중 이사회 의장을 선임할 것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그러나 조건부 재승인 이후 첫 사외이사 선임과정부터 '날치기'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6일 복수의 MBN 시청자위원들에 따르면, 구종상 MBN 시청자위원장이 25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자들과 의원이 KBS 보도와 관련해 "선전선동 도구", "어용언론", "금품을 받고 기사 썼다" 등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거친 언사를 쏟아내고 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언론현업3단체 초청토론회에서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정아연 KBS 정치부 반장 질문에 대해 "저는 민주당은 괴벨스 집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KBS가 그런 선전선동·흑색선전의 도구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최근에 보면서 많이 섭섭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과거 서울시장 시절 부인과 처가가 소유한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후보가 내곡동 일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KT가 스카이라이프의 '현대미디어', '스카이TV' 등을 가로채려 한다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HCN 인수를 추진하면서 자회사인 현대미디어 취득을 결정했다. 문제는 KT 구현모 회장이 지난 1월 출범시킨 콘텐츠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로 관계회사를 통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는 것이다. 지난달 구 회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IPTV, 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가 마무리되면 KT 가입자가 1250만명 정도 된다"며 "신설 콘텐츠법인(KT스튜디오지니)이 중간지주사로 KT 그룹사 내 스토리워즈, 스카이TV, 지니뮤직, 시즌 등 관련 회사를 통합하고, 증자로 몸집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18일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ABC협회 신문 유료부수 조작 의혹을 보수정권 시절부터 이어온 '권언유착'의 증거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번 의혹은 신문업계 전반에 걸쳐 있는 문제로 추정되며 관리감독 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전면적인 개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몇몇 언론사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언론개혁의 중대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인 홍 의원은 18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사실 주요 신문사와 한국ABC협회의 유착은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로부터 이어진 권언유착의 일부가 그 실체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이미 2009년 한국ABC협회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검찰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자 보수언론 중심으로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한다'는 보도와 사설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총리 유죄와 별개로 검사의 위증교사 여부가 핵심인 사건에 대해 보수언론은 따져볼 필요도 없다는 식의 보도양태를 보이고 있다. 17일 박 장관은 대검찰청이 불기소 처분한 한명숙 수사팀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해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기소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수사지휘했다. 박 장관은 수사지휘서에서 사건 처리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이 들고, 대검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수사지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9월부터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지시로 사건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발의한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사청문회법에 대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은 "민간 기구의 장을 국회 인사청문 대상으로 규정한 사례가 없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 의원은 방통심의위원장을 국회 인사청문 대상으로 규정하는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방통심의위원장은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한다. 박 의원은 해당 법안을 '정연주 방지법'이라고 명명했다. 국민의힘은 정연주 전 KBS 사장 방통심의위원장 내정설을 이유로 위원 추천을 거부하고 있다. 17일 과방위는 해당 법안을 상정했다. 이에 대한 과방위 수석전문위원실 검토의견은 "방통심의위원장은 처분권한이 없는 민간 독립기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해명이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거짓말 논란'으로 번졌다. 오 후보는 급기야 후보직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습관성 사퇴 발언'이라며 오세훈 후보를 압박했다.오세훈 후보는 과거 서울시장 시절 부인과 처가가 소유한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 후보가 내곡동 일대 그린벨트 개발을 추진했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보상금으로 36억 5천만원의 큰 이익을 봤다는 '셀프 특혜' 의혹이다. 지난 9일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이 해당 의혹을 제기했다. 오세훈 후보는 10년 전 이미 거짓으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중앙일보 이철호 칼럼니스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건을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 신호탄으로 규정했다. 이 칼럼니스트은 일종의 가정법을 통해 LH 사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데 집중하며 '레임덕' 징조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대통령 임기 말에 지지도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추측과 가정을 전제한 '레임덕 기우제'라는 판단이다. 지난 2일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은 신현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을 레임덕 신호탄이라고 해석했다. 중앙일보 논설주간을 역임한 이 칼럼니스트는 17일 에서 "LH 사태는 조국 사태와 비교하면 전혀 딴판"이라며 "예전 같으면 진보 쪽의 ‘물타기 신공’과 진영대결로 간단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인터넷개인방송에서 발생하는 불법적 금전거래를 막기 위해 정부여당이 관련 입법을 추진한다. 대리·우회결제 방식을 통한 과도한 '별풍선' 결제로 발생하는 폐해를 사업자 규제로 막겠다는 취지다.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16일 인터넷개인방송사업자를 법상 '특수유형부가통신사업자'로 규정해 불법적 금전거래 방지의무와 청소년 보호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 의원은 "인터넷개인방송 진행자들은 현금 환전이 가능한 유료후원아이템의 과도한 결제를 부추기기 위해 경쟁적으로 선정적·자극적인 콘텐츠를 제공, 인터넷개인방송 내용의 유해성과 불건전성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를 막을 수 있는 장치나 규제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방통심의위원장 인사청문회법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법안 상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될 법안은 ▲방통심의위원장 인사청문회법 ▲방통심의위원 성별 쿼터제 ▲방송통신 정부광고 코바코 위탁법 ▲OTT서비스 특수유형 부가통신사업 지정법 ▲불량 BJ 퇴출법 ▲온라인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법 ▲방송사 편성위원회 설치 의무화법 등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방통심의위원장을 포함하는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방통심의위원장은 위원회 호선으로 선출한다.박 의원은 해당 법안을 '정연주 방지법'으로 명명했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주요 보수·경제 언론은 다시 '보유세 폭탄론'을 들고 나섰다. 정부가 집값을 올려놓고 보유세를 대폭 걷어들이는 건 '세금 아닌 벌금'이라는 주장이다.그러나 그간 공시가격은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아 조세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6억원 이하 1주택자 재산세 부담은 오히려 줄어든다. 6억원 이하 1주택자 비율은 전체 공동주택의 92.1%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전년대비 1.2%p 오른 70.2% 수준이었지만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9.08%가 올랐다. 부동산값 폭등으로 인해 공시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는 얘기다. 지역별 전년대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기술 발전에 따른 규제영역을 놓고 정권 말기 들어 정부부처 간 관할 갈등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온라인플랫폼, 전자금융거래 등 새로운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OTT에 대한 규제권한을 두고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세 개 부처는 지난해부터 오랜기간 주도권 경쟁을 이어왔다. 각 부처 내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경쟁 중이다.방통위는 'OTT 정책협력팀'과 'OTT 활성화 협의체'를 통해 사업자 의견수렴과 정책지원에 나서는 한편, '시청각미디어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 방송 서비스에 OTT 등을 포함하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 개념을 신설, 올해 법 제정을 추진한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성전환 수술 이후 군에서 강제전역 처분을 당한 고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발족됐다. 이들은 변 하사의 복직 소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공대위는 12일 오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 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로 재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군인권센터, 참여연대, 인권운동사랑방,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2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공대위는 "변호인단은 소송 절차를 넘겨받고자 하는 유가족의 의지에 따라 변 하사의 복직을 위한 법적 절차를 중단없이 이어가기로 했다"면서 "그 첫걸음으로 다가오는 '국제 트랜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정쟁'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는 언론 비판이 이뤄지고 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 등 정작 국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외면한 채 정치적 공세에만 열중한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사저 논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대응 역시 정쟁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 정치권은 LH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주체 등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제안에 따라 국민의힘에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등은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는 선거를 앞둔 여야 정치권의 정치공학적 움직임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한겨레 오피니언면에 실린 백신 안정성 논박글이 논란이다. 한겨레가 과학적 사실이 중요한 백신 논의에서 '의견'의 뒤에 자리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검증역할을 했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백신 안정성 비판·반박·재반박 ‘핑퐁’논란의 칼럼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목수정 작가의 칼럼 (3월 4일)이다. 해당 칼럼은 목 작가의 '영국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4만건' 주장을 비판한 김우재 하얼빈공대 생명과학연구센터 교수의 칼럼 (3월 2일)에 대한 반박글이다. 한겨레는 반론권 취지에서 목 작가의 칼럼을 게재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9일에는 김 교수 재반박 칼럼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연합뉴스가 중징계 논란이 일었던 직원 A씨에 대한 '정직 9개월' 처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연합뉴스로부터 내부고발에 따른 보복성 중징계를 당했다고 호소해왔다.연합뉴스는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게 내려진 '정직 9개월' 처분을 취소하고, 임금 상당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오는 15일부터 회사에 출근하게 된다. 연합뉴스 인사위원회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징계 취소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지난 1월 27일 서울지노위는 A씨에 대한 '정직 9개월' 징계 처분을 '부당정직'이라고 판정했다. A씨는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통해 자신에 대한 연합뉴스의 정직처분을 취소하고, 징계기간동안 받지못한 임금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중앙일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 씨의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이례적인 국립중앙의료원 레지던트 증원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보도에 대해 반론보도를 게재했다. 중앙일보는 11일 "본지는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의 21년 피부과 정원 1명을 통상적 증원절차를 벗어나 배정하였으며, 이는 조민 씨의 인턴 지원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했다"며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수행목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정원 배정 차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증원하였고, 피부과 레지던트 증원은 조민 씨와 무관하다'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해당 반론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1월 28일 중앙일보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19일 국중범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형 공영방송' 설립을 경기도에 제안한 바 있다.국중범 도의원은 "지난해 3월 (구)경기방송 방송중단에 따라 도민의 청취권이 침해돼 보다 안정적인 공영방송 운영을 통한 지역문화공동체 구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재난·교통·문화·예술·교육 등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공영방송의 효율성·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다. 경기도 공영방송에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언론의 정보공개요청을 '개인정보'를 이유로 거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국민적 의혹에 대한 LH측의 불투명한 대응이 의심을 더 키운다는 지적과 함께 정보공개법상 명백한 위법행위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8일 직장인 익명 어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LH 인천본부 경영진이 내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이 공개됐다. LH 인천본부는 "일부 언론사에서 광명시흥 관련자를 특정하기 위해 특정인의 근무여부, 직급, 소속, 인천본부내 인원 등을 확인하려는 연락이 계속되고 있다"며 "회사 기본 입장은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임을 명심해야 한다. 관련 토지 지번, 소유자, 직원 신상, 관련 도면·사진 등이 대외로 절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