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모처럼 대박을 쳤다. 영국에서 물의를 빚은 사건이 한국에 알려지며 한 포털의 검색순위 1위에 오르고, 댓글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마케팅으로 치면 정말 성공적인 마케팅이다. 내용은 이렇다. 그녀가 영국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 난입해 여왕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성공하지 못했고, 그 후 퍼레이드 행렬 곁에서 퍼포먼스를 하다가 경찰의 거듭된 제지를 받았으며 결국 공항으로 강제이송당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해도 너무한다. 결과적으로 낸시랭이 남의 나라 여왕까지 자신의 마케팅에 이용한 모양새다. 여왕은 영국의 상징이다. 그런 여왕의 퍼레이드라면 그 나라에선 대단히 중요한 행사일 것이다. 그런 행사에 억지로 끼어드는 것은 그 나라에 대한 ‘무례’다. 만약 한국에서 어떤 상징적인 행사
얼마전 개그맨에서 가수로 전업한다는 곽현화의 개인 홈피가 해킹당해서 사진이 불법유출 됐다는 떠들썩한 뉴스가 있었다. 그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단박에 이것이 흔한 엄살 마케팅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누가 해킹해서 숨겨진 사진 일부만 유출하겠는가 말이다. 더군다나 그 유출됐다는 사진은 누리꾼들의 집요한 추적에도 불구하고 찾아내지 못했다. 언론에 공개된 것이 전부였다.그리고 특별히 가창력으로 승부볼 생각이 없다는 복선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만일 이 곽현화라는 이대 나온 가수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면 유출됐다는 사진을 굳이 언론사마다 돌려가며 눈물을 찍어내지 않았을 것이다.그리고 아닌게 아니라 28일 음원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예계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이라면
1998년에 방영됐던 김병욱PD의 SBS시트콤 는, 당시 인기에 걸맞게 여러 스타들이 출연했고 또 배출했다. 시트콤계의 아버지 오지명과 어머니 선우용녀를 비롯, 시트콤계의 에이스카드 박영규. 뿐만아니라 이태란, 김소연, 송혜교 등 여전히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톱스타 여배우들도 를 통해, 빛을 봤던 케이스다. 시청자에게도 배우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인 가 유독 한사람에겐 충격과 공포로 남아있었다. 바로 천방지축 꼬마 '미달이'역을 맡았던 김성은이 그러하다. 극중 ‘미달이’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어린 나이에 지나친 관심이, 그녀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부담과 스트레스로 이어졌던 것이다. 22일 밤 방송되는 EBS ‘이상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북한 대표팀, 어제 경기는 정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경기가 됐습니다.1966년 포르투갈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는 오히려 더한 아픔으로 남겨졌고, 결국 0대 7이라는 엄청난 스코어 차이로 새로운 상처만 남았습니다.은근하게 북한을 응원했던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안겼던 어제 경기.단순한 점수차의 문제를 넘어, 왠지 모를 안타까움과 아쉬움, 또 표현하기 힘든 복잡함을 안겨줬던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실재로 은근하게 북한의 승리를 기대도 해봤단 말입니다.- 결과는 이미 나와버린 가운데 아마 이번 월드컵 최다골이자, 최다 득점 차이 기록으로 남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일본 언론들은 역대 참패 기록에 대한 기사를
쿡TV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건 바로 강호의 축구 영웅전이다. 강호의 축구 영웅전은 일반 시민들 중 축구에 자신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경기 전략과 결과를 예측하여 서바이벌 형식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들에게 남아공행 비행기 티켓과 일간스포츠 인턴기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다들 눈에 불을 키고 전략과 경기 예측을 한다. 아마도 축구에 대한 열정 때문인 것 같다. 일간스포츠와 쿡TV가 공동 제작한 강호의 축구 영웅전은 심혈을 기울인 면이 돋보인다. 기획 자체도 참신하고, 내용의 구성도 지상파 못지않게 알찬 것 같다. 강호의 축구 영웅전에는 자칭 고수들이 나와서 경기를 분석한다. 월드컵만 되면 주변에 꼭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마치 해설자가 된 듯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이제 예선 종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온두라스의 경기를 끝으로 2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각 조의 판세가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각 팀의 운명,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보여 아주 흥미진진한 대결이 눈길을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남미팀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8개 조 가운데 남미 5개 팀은 모두 조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유럽-남미의 지그재그 우승 징크스가 이번에 실현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을 보이는 것이어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과 아르헨티
이렇게 크게 질 줄은 몰랐습니다. 전반과 후반에 뛴 팀이 다르게 느껴졌을 만큼 북한 선수들의 부진은 너무나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북한이 21일 밤(이하 한국시각)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 2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전반 29분 하울 메이렐르스(포르투)의 선제골을 비롯해 후반에만 6골을 내주는 아픔을 맛보며 0-7로 대패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2전 전패로 16강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 1966년 월드컵 8강전에서 3-5로 아깝게 역전패한 한을 푸는데도 실패했습니다.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에 이번 포르투갈전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컸습니다. 탄탄한 수비 축구를 구사하면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강한 역습이 포르투갈에
초기에 확실했던 목표에 비해 불안정했던 포맷은 안정되어 가고 있고, 교체로 불안정했던 여러 명의 멤버들도 시간과 함께 각자의 케릭터를 구축하고 나름의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감동과 공익을 우선시한다고는 하지만 그 안의 잔재미와 얻을 수 있는 재미도 적지 않죠. 일밤의 개편 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프로그램, 단비는 물론 다른 경쟁자들에서는 볼 수 없는 재미, 온 가족이 모여 부담 없이 볼만한 일요일 저녁 예능의 공식에 충실한 모범 답안 같은 미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장 일밤스러운 모습을 회복한 여러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반짝거림 이후에 영 반등의 기운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를 울려버리겠다고 작정하고 들이대는,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는 자막들도 많
언젠가부터 한국 축구에 붙박이처럼 있어야 하는 상당한 존재감을 지닌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캡틴 박' 박지성과 '초롱이' 이영표입니다. 두 선수 모두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뒤로 하고,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 진출했고, 나란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준 '위대한 선수들'입니다. 이제는 서른 줄에 접어든 선수들이지만 이들이 있어 한국 축구의 지난 10년이 행복했고, 또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많이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 가운데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제 역할을 다 해내는 이영표를 보면 박지성과는 다른 묘한 매력을 늘 느끼곤 했습니다.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해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라운드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함이 느껴지는 것은 이영표만이 발산해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지난 주 두산과 롯데로 이어지는 6연전에서 LG는 3승 3패를 거뒀습니다. 주초 2경기에서 연패한 후, 나머지 4경기에서 3승을 거뒀으니 크게 불만스러운 성적은 아닙니다. 하지만 LG의 경기 내용을 보면 현재 선수 엔트리 구성이 최선인가 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습니다.6월 20일 현재 LG의 엔트리 구성을 살펴보면 외야수가 지나치게 많고, 투수와 내야수의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지명타자까지 포함해 4명밖에 출전할 수 없는 외야수에 7명이 할당되어 있으며, 그 중 6명이 좌타자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내야수는 5명이지만, 1루수와 지명타자만 가능한 박병호를 제외하면 (박병호를 유사시 3루수로 기용하기 위해 수비 연습을 시킨
패떴2가 자사 방송국에서 조차 대우를 받지 못하고 홀대를 받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주 패떴2는 사전공지 없이 결방 되었다. 이는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아무리 특집 방송을 하기위한 것이라 하여도 사전 공지 없는 일방적 결방은 패떴2의 제작진에게는 자존심을 건드린 처사이고 시청자들에게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실망감을 안겼을 것이다. 비록 패떴2가 애국가 시청률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방송이란 특수성을 고려해서라도 사전 공지 없는 결방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패떴2는 아이돌과 관록 있는 MC들을 대거 포진하면서 기대를 모으기는 하였으나 참신하지 못한 기획력과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새롭지 않는 컨셉과 자의적인 러브라인을 고수하면서 시청자들은 고개를 돌리고 말
드디어 장희빈은 동이가 운명적인 상대임을 눈치채게 되었는데요.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이가 지옥에서 자신을 단죄하기 위해 살아온 것처럼 두렵기도 하고, 예전 김환이 했던 그 말이 떠올라 진작에 눈치채지 못한 자신이 한스럽기도 합니다.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항아님. 항아님처럼 빛나고 항아님처럼 귀한 이가 말입니다. 광영상수 양인영. 빛과 그림자는 항상 붙어다니니 빛이 그림자를 불러들인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동이와 진실을 묻으려는 옥정의 대결은 중반을 넘어선 를 재미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궁으로 들어가야 하는 동이와 이를 막아야만 하는 옥정은 사력을 다합니다. 폐위 당한 중전을 사지로 몰아가려는 희빈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이의 생존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동이는 근본적으로 대장금이 될 수 없다1. 남자가 된 동이 다시 무수리가 되다궁으로 입성해 숙종에게 폐위된 중전을 구할 수 있는 증거를 건네려는 동이의 노력은 마침내 그녀를 도성 앞까지 이끌었습니다. 위기에서 동이를 구한 설희와 함께 도성에 입성하려는 그녀들은 커다란 암초에 걸리고 맙니다. 동이의 생존을 알게 된 희재와 서종사관의 동상이몽은 동이와는 상관없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무슨 일
표절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의 문제의 앨범에 참여했던 길미의 한 마디는 다시 한 번 불을 붙이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다'라는 그녀의 발언은 실소와 함께 공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프로듀서의 자질도 가수로서의 자질도 문제이효리 스스로 이야기를 했듯 이 앨범은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특별한 앨범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엠넷 미디어와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고 새롭게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해보는 중요한 앨범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월드스타라는 비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앨범이 발매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효리는 시작과 함께 많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그녀의 앨범은 생각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채 '가요사
고대소설과 근대소설을 가르는 경계는 시대도 중요하지만 해당 작품의 구성에 더 큰 요소가 담겨 있다. 몇 가지가 있지만 고대소설을 규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우연과 전지성에 있다. 거꾸로 근현대소설에서 플롯을 진행하는 계기는 개연을 갖춰야만 한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2010년에 시청률 30%대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드라마가 이런 고대소설의 속성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수상한 삼형제 종영 이후 전체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1위 자리에 등극했다. 누구보다 동이의 선전을 기대했던 사람으로서 반가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없지 않다. 막장이라는 단어를 붙일 정도는 아니지만 동이 역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군에 들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앞서
이 다시 금자탑을 쌓았다. 폭소의 금자탑이다. 떼굴떼굴 굴렀다. 시청자를 웃겨 죽이려는 걸까? 지난 번에 아바타 소개팅으로 레전드를 써내려간 후 상황극 에피소드에서 조금 주춤했었다. 하지만 여심 잡기 에피소드에서 대박으로 복귀하더니, 이번 주에 품절남들이 아바타로 나서서 레전드를 다시 써내려갔다. 이번 주엔 지난 소개팅과 달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바타 상황극과 아바타 소개팅, 이렇게 두 개의 구성이었다. 일반인 대상 상황극에서는 박명수가 역시 마성의 재능을 발휘했다. 박명수는 지난 아바타 소개팅에서도 발군의 활약으로 지금이 ‘거성의 전성기’임을 확인시켰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자신의 아바타를 가장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으로 밀어 넣었다. 일반 시민들에게
1박2일이 처음으로 단합대회를 가졌는데 김C가 하차하면서 1박2일 멤버들간의 단합을 다지며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진행된 것 같다. 김C가 없는 1박2일이 좀 어색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주 방송은 김C가 없는 만큼 멤버들이 더 충실히 방송을 진행 한 느낌이 든다. 또한 일반인의 출연으로 더욱 재미있는 연출이 이루어져 폭소를 자아냈다.이번 주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는 가마솥 3종 경기로 가마솥 밥 짓기, 계란 반숙 만들기 그리고 감자 빨리 먹기이다. 그 중 가마솥 밥 짓기와 계란 반숙 만들기에서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인 우연단 셰프가 깜짝 출연하게 되었는데 밥 짓기와 계란 반숙 만들기의 승자를 결정하는 입장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사건은 밥 짓기 평가를 하는데 있어 터져 버렸다. 밥차 아주머니의
드디어 유재석이 긴 휴식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에 합류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한다. 유재석이 떠난 ‘패떳2’는 애국가 시청률 이라는 치욕적인 예능 방송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 동안 ‘패떴2’는 조기 종영설 , 폐지설 등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제 8의 멤버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고정멤버로 출연 시키면서 애국사 시청률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을 했다. 하지만 ‘패떴2’ 어떤 누가 들어와도 지금의 형식이라면 구원하긴 힘들다. 자칭 예능돌이란 김희철이 합류함으로써 어느 정도 기대는 하였지만 그 기대감이 무너지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결국 ‘패떴2’는 사실상 “유재석 복귀를 위한 임시 프로그램이 아니냐”라는 소문이 방송가에 떠돌던 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
월드컵 광고로 온통 도배가 된 요즘, 채널을 돌릴 때마다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월드컵 특수인 요즘 이 한 때에 한몫 잡기 위해 온통 CF들도 월드컵 이야기로 가득하다. 공식 후원사가 아닌 업체들은 어떻게 해서든 한다리 끼어서 월드컵 광고를 하려고 안쓰러울 정도로 월드컵에 몰빵하고 있다. 방송 역시 온통 월드컵 스페셜들이다. SBS는 스포츠 채널이라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하며 독점중계라는 밉상 짓을 하며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막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보여주다보니 정작에 기존 프로그램들은 홀대받고 있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들은 점점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고 있다. 재미있게 보고 있던 나쁜 남자 역시 너무 많은 결방으로 인해 이제는 아예 내용조차 잊어버릴 정
가수 이효리가 이번 4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 중에 표절 시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20일 새벽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해외 곡들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은 4집 수록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4집 수록곡 중 바누스바큠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는데 조사결과 그 곡들이 바누스바쿰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처음에 표절 논란이 발생 하였을 때 바누스측에서 데모곡이 유출 된 것이라 밝혔으나 사실 확인 한 결과 “작곡가가 무단 도용한 사실을 알았다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이효리는 표절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효리의 2집 앨범인 표절 문제로 심적 고통을 받았을 것이고 이후 2집 활동을 접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