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산업재해 유족을 "때밀이"로 지칭했다는 논란을 빚은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캠프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언론인 출신인 정 의원은 해당 발언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기사삭제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다. 또한 정 의원은 건설사 유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윤석열 캠프는 8일 정책·소통 강화를 위한 9명의 추가인선 소식을 밝혔다. 캠프는 "윤 예비후보의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국민들과의 직·간접적 소통을 강화할 위원회 발족도 눈에 띈다"며 정 의원이 국민소통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캠프는 "용인시장을 지내며 풀뿌리 정치를 몸소 실천해온 정찬민 위원장은 국민 고충에 귀 기울이며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윤 예비후보에게 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방식(인앱결제) 강제 행위에 대한 전문기관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통과했다. 하지만 '좌초설'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통위는 5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인앱결제 방지법'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했다.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이 과방위를 통과해 이제 법사위-본회의 의결을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가 되고 있어 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앱결제 방지법은 ▲앱마켓 사업자가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모바일 콘텐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판한 중앙일보 보도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했다. 보도 내용과 달리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과의 토론을 거쳤으며 기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 요건'은 언론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조항이라는 것이다.6일 김 의원실과 언론중재위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3일 중앙일보와 온라인 중앙일보를 상대로 각각 정정·반론보도와 25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김 의원실이 문제 삼은 기사는 중앙일보 7월 29일자 이다. 해당 기사는 지난달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절차적·내용적 문제를 지적하는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최재형 두 후보에 비판을 아껴왔던 조선일보가 '콘텐츠 부재'를 지적하고 나섰다. 두 후보의 논란은 '설화'라는 점에서 '킬러 콘텐츠 부재'라는 지적이 설득력 있을지 의문이다. 윤석열 캠프측은 각종 실언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며 "1등 주자의 숙명"이라고 했다. 조선일보는 6일 기사 에서 윤 전 검찰총장과 최 전 감사원장이 정책 구상을 가다듬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여야에서 '킬러 콘텐츠가 안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공정, 헌법정신 등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한다"(유승민 전 의원), "국정은 벼락치기 공부로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지난달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한 '윤석열 캠프 법률팀'은 주로 윤 전 검찰총장과 친분이 있는 전직 검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변호, 윤 전 총장 장모 최 씨 변호, 윤 전 총장 징계무효소송 변호 등을 맡고 있다.윤석열 캠프는 지난달 22일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을 소개했다. 윤석열 캠프는 법률팀이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근거와 함께 보다 상세한 사실관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법률팀은 ▲윤 전 총장 배우자에 대한 비방·허위사실유포 관련자 10명 고발 ▲열린공감TV 명예훼손 혐의 고발 등의 법적조치와 함께 ▲코바나컨텐츠 까르띠에 전시협찬 의혹 ▲윤 전 총장 장모 최 씨와 동업자였던 정대택씨의 주장 등에 대한 반박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중앙일보가 자사 출신 박보균 전 편집인의 윤석열 캠프 합류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중앙일보 출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임명 당시 회사 차원의 별도 입장 등을 내어 언론인의 정치권행을 비판한 것과 대조적이다.윤석열 캠프는 4일 박 전 편집인 영입 소식을 전하며 "한국 언론계, 특히 정치 현장 취재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윤석열 캠프는 "그는 40년 가까이 언론계에 몸 담았으며, 1985년부터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정치 현장을 누비며 다수의 특종 기사와 열독률 높은 칼럼을 써왔다"고 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기사 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4일 캠프 상임고문에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ABC제도 개선을 포함해 정부광고 집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정부는 한국ABC협회의 유료부수공사에 대한 정책적 활용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3일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1 국정감사 이슈분석-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고서에 'ABC제도' 이슈가 포함됐다. 유료부수 부풀리기 의혹으로 정부기관 등의 광고집행에 참고자료로 활용됐던 ABC제도는 존폐의 위기인 상황이다. 하지만 입법조사처는 "신문사 등 매체의 발행 부수와 독자 규모를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ABC제도의 개선을 위해 투명한 부수 공사 절차, 인증 및 감독 강화, 매체 환경 변화를 반영한 디지털 부수 공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에서 KBS·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면접대상자로 각각 40명, 22명을 의결했다. 방통위가 실시한 KBS·방문진 이사 공개모집에 각각 55명, 22명이 지원했으며 KBS 이사 지원자 2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원을 철회했다. 방통위는 "면접대상자는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결격사유 확인, 국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상임위원간 논의를 통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KBS·방문진 이사 면접은 선임일정에 맞춰 이달 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달 중순 방문진 이사와 감사를 임명하고, 이달 말 KBS 이사 후보자를 대통령에 추천하게 된다. 방통위는 이번 공영방송 임원선임 과정에서 후보자 면접심사를 도입했다. 각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3월 자진폐업한 경기방송(FM 99.9MHz)의 신규사업자 공모를 위한 정책방안을 4일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달 중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을 의결한 뒤 공모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날 "지역밀착형 콘텐츠 제공 등 지역방송의 역할 수행, (구)경기방송을 청취해온 경기도민들의 청취권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역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새로운 지역방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규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전체회의에서는 사업자 공모 시점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8월 중에 내겠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김우석 지상파정책과장은 "정책방안이 의결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중도를 포섭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자 보수언론에서마저 인용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4일 중앙일보 논설주간을 역임한 이철호 칼럼니스트는 에서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 논란에 대해 "이번 실언은 이 정도의 역풍에 그친 게 다행이다. 프리드먼에겐 훨씬 극단적인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칼럼니스트는 프리드먼이 고리대금업의 자유를 옹호하고, 매춘과 마리화나 합법화를 요구하고, 불법 이민을 '필요악'으로 여겼다며 "한국에서 프리드먼을 인용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칼럼니스트는 "더 근본적인 의문은 윤 전 총장이 왜 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가 TV수신료 인상과 뉴미디어시대의 지상파방송 역할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입법조사처의 이런 제안은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시정 요구의 연장선이다. 3일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1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방통위와 KBS에 대해 TV수신료·지상파방송 재원과 관련한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당시 과방위는 방통위에 ▲TV수신료 인상방안과 함께 방통위 산하에 미디어특별기구 설치 방안을 검토할 것 ▲KBS의 적극적 구조조정 노력을 전제로 방통위에 지상파 재원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TF 설치를 검토할 것 등을 주문했다. K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정보통신기술 고도화에 따라 '디지털 노동감시'가 증가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디지털 감시 도입 이후 노동통제 강화, 인사상 불이익, 노동조합 활동 저해 등을 겪었다고 답했다. 디지털 노동감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의 규제 강화가 요구된다.2일 진보네트워크(진보넷),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직장갑질119, 노동권연구소,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은 '디지털 노동감시 실태조사 및 법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3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진행한 사업장 전자감시에 대한 실태조사 이후 8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2일에서 27일까지 노동자 117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크게 ▲직장 내 디지털 전자기술 활용 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정식품과 페미니즘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또다시 설화에 휩싸였지만 조선일보 지면에서 관련 비판을 찾아볼 수 없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18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미국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을 인용해 "프리드먼은 먹으면 병 걸려 죽는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이라면 부정식품보다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정식품 선택의 자유'를 주장한 것이다. 당장 야권에서마저 비판이 나왔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이런 식의 사고라면 건강, 안전, 생명, 환경에 관한 규제들은 모두 없어져야 한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는 게 무슨 의미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보수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과 함께 TBS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에 나섰다. 하지만 관심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상화 여부에 쏠린다. 국민의힘이 TBS 감사원 감사 청구를 이유로 과방위를 보이콧한 지 두 달째다. 최근 국민의힘 과방위 소속 박대출 의원은 MBC 경찰사칭 취재 건과 올림픽 중계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박성중 의원 등은 김어준씨 출연료 과다 지급 논란과 함께 보도를 문제삼았다. 또 TBS 이사회가 특정 노동자단체 입김에 좌우되고 있다는 의혹을 감사 청구의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TBS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일 한변은 TBS에 대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프랑스에서 '미디어 바우처' 제도가 언론산업의 독점 구조를 깨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언론에 대해 금전적인 지원이 직간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 미디어 바우처 제도는 정부광고 집행 기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미디어 정책 리포트'에서 진민정 언론재단 책임연구위원은 프랑스 미디어 경제학자 줄리아 카제(Julia Cagé)와 법률가 브누와 위에(Benoît Huet)가 제안한 '정보의 민주화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보의 민주화법'의 핵심은 언론 소유권과 거버넌스의 민주화다. 언론인을 편집 독립성의 '수호자'로, 시민을 미디어의 공적지원 주체이자 소비 매체의 주주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비영리 재단'에 의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5개 진보정당이 "정부는 보수언론의 여론몰이에 휘둘리지 말고 민주노총에 대한 과도한 수사와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일 정의당·녹색당·노동당·진보당·사회변혁노동자당 등은 2일 오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5개 진보정당 일동은 "민주노총은 정부당국에 안정적인 집회를 보장할 것을 여러차례 요청했으나 정부는 집회금지로 일관했고, 총리는 여론몰이에 직접 나섰다"며 "민주노총은 정부의 허가를 얻지 못했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평화적인 집회를 진행했고, 집회로 인한 감염자가 없다는 것을 질병관리본부가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일 민주노총은 장소를 바꿔 서울 종로3가 일대에서 대규모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접수됐다. 장애인 부모들은 상영금지에 반대하는 탄원 운동에 나섰다. '학교가는 길'은 강서구 내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지역 내 갈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 5월 개봉됐다. 1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탄원서에서 "이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일부 지역주민과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압력을 받아왔다"면서 "실제 채권자로부터 이 사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채권자는 본인의 행위가 님비가 아님에도 영화에서 님비와 같이 나타나 명예훼손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영화의 배급 및 상영금지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이사 지원자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공모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공모접수가 마감되면 이사 지원서는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방통위는 지원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과 질의를 접수해 면접심사에 활용한다. 방통위는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해 질의하고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국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방송 전문성, 사회 각 분야 대표성(성별·직능별 대표성) 등을 고려해 EBS 이사 후보자를 심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지원한 인사는 EBS 이사에 중복지원할 수 없다. 현행 EBS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상 EBS 이사회는 방통위가 임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사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월 30일 연합뉴스는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안내를 공지했다. 이날 회사 임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연합뉴스는 해당 사실을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역학조사 후 절차에 따른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장의 개인방역수칙 이행 부주의로 사내 감염 확산 우려와 이로 인한 업무공백이 지적될 수 있는 상황이다. 31일 역학조사 결과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대상자 1명, 보건교육대상자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승강기 동승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조 사장 동선에서 임원회의, 점심식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쥴리 벽화' 논란이 정치적 공방으로 비화됐다. 혐오 정서에 기반한 표현물은 표현의 자유로 보호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언론은 혐오 표현을 화제라는 이유로 중계해 '논란'과 '네거티브 공방‘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정치권의 선택적 대응은 ’네거티브 공방‘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판단이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최근 스포츠계와 정치 영역 등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관련해 어떤 상황에서도 여성 혐오적 표현이나 인권 침해적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향한 혐오 표현에 대한 여가부 입장이다. 여가부는 정치권 등의 문제제기와 관계없이 부처 판단으로 관련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