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2011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 거액을 투자해 박명환, 이진영, 정성훈, 이택근을 FA 및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것과는 차별화되는 행보입니다. 구본준 구단주가 2군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FA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니 당분간 스토브 리그에서 LG가 화제가 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대신 LG는 새로 선발한 두 외국인 투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뿌린다는 우완 리즈와 작년 마무리 훈련부터 합류한 좌완 주키치가 제몫을 해주느냐에 시즌 성적이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빅5’로 대변되는 LG 타선이 타 팀에 비해 뒤지지 않으며 최근 몇 년 간 투수력 붕괴로 LG의 성적이 처참했음을 감안하면 선발 로테이션에 포
김종민은 지난주 배달의 기수 미션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호동의 호의 속에서 그와 함께 행동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호동의 배달아이템인 달걀을 깨버리고 달아나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예전의 어리바리한 모습을 깨고 이목을 끄는 역할을 해냈지요. 이번 주 이어진 겨울산장편에서도 김종민의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들어가,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하는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다양한 재료의 바베큐구이를 먹을 수 있는 미션을 봤지요. 이 중 코르크 따개 없이 와인병을 개봉하라는 과제가 주어지자 멤버들은 부산하게 움직였습니다. 이제 김종민이 한 마디 했지요. 안으로 밀어 넣으면 안 돼요? 강호동은 결국 코르크 마개를 안으로 밀어 넣어 와인을
'성균관 스캔들'에서 하인수 역으로 주목을 받고 '괜찮아, 아빠딸'에 이어 '몽땅 내 사랑'에서까지... 처음에는 하지원 동생으로 관심을 받았지만, 점차 배우 전태수로서 인지도를 넓혀가던 그가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습니다. 전태수는 29일 새벽 홍대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만취상태였던 그가 운전석 옆 팔 받침대에 발을 올려놓았고, 이를 택시기사가 치우라고 하자 폭언을 하며 택시기사의 오른쪽 어깨를 발로 두 번 찼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두 명에게도 택시에서 내리라는 요구에 욕설을 하며 경찰의 배를 차고 손으로 밀쳤다고 합니다. 아무리 만취상태였다고는 하나 발로 자신보다도 나이가 훨씬 많은 택시기사에게 어깨를 차고, 경찰에게까지
MBC 스페셜은 2011년 신년 특집으로 안철수와 박경철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시대 살아 있는 지성으로 존경받는 두 사람을 김제동이 만난다는 콘셉트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MBC 스페셜에 출연한 안철수와 박경철은 왜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할까요? 우리 시대의 지성, 그들이 존경받는 이유1. 불공정이 공정인 세상, 미안합니다재미있고 흥미로운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방송인으로서 독보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김제동이 두 지성과 대담을 한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 안철수와 주식하는 이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어 하는 박경철. 이 사람은 누구나 인정하는 우리 시대 지성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2011년 무한도전 변화의 전략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특집들은 김태호 피디의 영특함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박명수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해준 에 이어 는 그들이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복고와 새로움을 오가며 온도차를 맞추는 무도의 전략많은 이들이 무한도전의 골수팬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단순한 웃음 이상의 그 무엇이 그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를 바라보는 건강한 시선과 예능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풍자는 많은 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도가 만들어낸 풍자극은 2010년 정점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MBC 내부의 문제와 사회 정치, 경제, 무엇 하나 온전하지 않던 시기에 그들이 건넨 사회
아이템 대국민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하하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가 어제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의 주인공은 정준하와 길이었는데요. KBS에서 15년 동안이나 방송되면서 그리움이 묻어나는 정겨운 방송을 보여줬었지요.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역시 각각 20년, 15년 이상의 그리움이 담긴 마음 따뜻한 방송이 재현됐습니다. 20여년 전 음식값을 떼먹고 도망간 자신의 과거 속 중국집 사장님을 이제서야 만나 뵙고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 정준하 그리고 15년 전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쳐 순수했던 고교시절의 풋풋한 설렘을 일깨워준 첫사랑과의 만남을 기다렸던 길. 사실 초반 정준하의 과거를 재연한 상황극은 살짝 지루한 감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사장님과 재회했을 때 세월을
무한도전의 예능 복고 시리즈가 대단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무한도전이 매주 보여주는 것마다 좋든 나쁘든 폭발적인 이슈를 생산하면서도 정작 방송의 생사를 쥐락펴락하는 시청률면에서는 썩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일요일의 1박2일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뽑히면서도 시청률에서는 너무 큰 편차로 인해 다소 체면이 서지 않았다. 그런 점이 무한도전으로서도 얼마나 고민이었을지는 연말결산 특집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 그 고민은 신묘년을 맞아 무한도전이 시도하는 일단의 복고 시리즈가 시청률을 쭉 잡아끌고 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의 욕심은 그저 시청률만 맹목적으로 쫓는 데 만족할 리가 없었다. 박명수의 휴먼 다큐화 됐던 타인의 삶을 통해서 뜨거운 감동과 함께 5년만의 복고 게임을 통해서 시청자에게 향
평양성 - 속편의 악습을 뒤따른 허망함이란... ★★☆ 은 2003년에 개봉했던 의 속편격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전작은 개봉 당시의 평은 둘째 치고 관객들의 반응이 꽤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걸쭉한 욕설을 쏟아내는 장면 등을 보면서 많이 웃었고요. 에서 백제와 신라의 군인 사이에 난무하는 사투리도 신선했습니다. 이건 단지 코미디의 요소가 아니라 역사적인 고증의 한 축이었다고 평가해도 무방합니다. 죄다 근엄한 표정으로 표준어를 구사하는 사극의 인물보다야 이쪽이 훨씬 현실적이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은 전작의 명성을 갉아먹는 속편의 악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속편의 법칙을 따라 등장인물도 많아졌고 판도 키웠지만 어느 것 하나 매력적이지 않습
아나테이너도 한물간 상황에서, MBC가 예능을 통해 신입 아나운서를 공개 모집한다는 발상은 예능으로 봐야 할지 민주적 선발 과정으로 봐야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 것은 시사 프로그램 폐지를 위해 급조되었던 오디션 프로그램과 함께 도매금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선택이라는 점입니다.소통인가, 어설픈 인기영합인가?아이템이 기사화되자마자 많은 이들은 MBC의 기획의도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가수나 모델들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있자 이제는 케이블에서나 할 법한 일을 공중파 TV에서 하려한다는 것이지요. 측에서는 오디션 형식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변합니다. 오디션이라는 형식은 단순히 몇몇에 의해 뽑히던 형식에서 탈피해 수많은 대중이 심사위원이
이번 주에는 경악할 만큼 개봉작이 많습니다. 설 연휴의 극장가를 미리 선점하려는 의도인 듯한데, 다음 주에는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는 걸 보니 한탄이 나오네요. 적당히 분배해서 개봉하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걸리버 여행기 - 오만방자하고 재미마저 없는 미국식의 변주 ★★ 는 조나단 스위스프트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생략해도 되겠죠? 원작이 1720년대에 나왔으니 강산이 바뀌다 못해 갈아엎고도 남을 세월이 흘렀지만, 소인국이란 소재는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잭 블랙까지 출연했으니 더더욱 그러하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는 이 소재를 전혀 살리지 못합니다. 러닝타임 내내 철저히 미국식 문화를 향유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어 실망스럽
본선진출자 114명에 대한 위대한 캠프의 1차 심사가 지난주부터 방송을 탔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두 번째 시간, 가장 눈에 띄는 점을 꼽으라면 심사위원들이 독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예선에서부터 독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방시혁 못지않게 참가자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멘토 이은미입니다. 위대한캠프가 시작되면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가장 주안점을 둔 점은, 예선에서 지적된 나쁜 버릇을 얼마나 고쳐왔느냐였는데요, 위대한 탄생의 핵심이 멘토에 의한 트레이닝이다보니 지적사항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고 피드백을 보일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발전가능성이 당락의 관건이었습니다. 이번 1차 심사에서 대체로 참가자들에 대해 못마땅한 태도를 보인 멘토 이은미였는데요, 개개인에 대한 호된
안 될 것만 골라서 해온 일밤이 이제는 사운을 걸거나 혹은 버릴 카드를 들고 나왔다. 뉴스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를 일밤에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뽑는다는 것이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무슨 자다가 봉창이냐는 반응이 뻔한데, 이에 대한 MBC 일밤의 변명은 세계적인 오디션 붐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탤런트와 MC를 뽑는 오디션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뉴스 전달자가 기본 업무인 아나운서를 예능으로 뽑는다는 것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 의문일 따름이다. 물론 아나운서가 꼭 뉴스만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아나운서들이 예능에 온몸을 던져온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는 예능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한 예로,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짧은 스커트 길이에도 민감하
국익을 내세워 진실을 호도하는 무리들과 정의를 위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익이라 믿는 이들의 대결. 이것이 이 내세우는 대립이고 가치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정의를 포장한 이명한의 불의와 더디더라도 정의를 위해서는 타협이 없는 윤지훈,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속 현실과 이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대 진정한 정의와 국익은 무엇일까?8회에서 미군에 의한 내국인 살인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대권후보로서 가장 유력한 정치인 강준혁. 유명 아이돌 서윤형을 살해한 강서윤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정치적인 법학자 이명한에게 미군살해사건을 조작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에 부응하는 대가를 조건으로 사건을 은폐하려는 그들이 꺼내 놓은 명분은 '국익'이었습니다.
지난주 배달의 기수편에서 멤버들은 각자 아이템을 하나씩 정해 홍천까지 안전하게 배달하는 미션이 주어졌었는데요, 1등만이 의미가 있었고 서로간에 방해와 견제가 허용됐었지요. 이중 중간기착지인 가평휴게소까지 배달물건을 안전하게 가져온 멤버에게는 원하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이 있었는데요, 은지원은 자신의 배달물건이 이미 손상됐다고 속여서 이승기에게 점심을 얻어먹었습니다. 이것이 조작설을 불러 왔습니다. 당초 휴게소에서 이승기가 나피디에게 만원만 받은 게 방송됐었고, 이수근은 만원으로 신발을 감쌀 테이프를 사느라 점심을 굶었지요. 하지만 이승기가 은지원의 몫까지 주문을 한 음식값과 이후에 구매한 껌까지 2만원을 소비했다는 것이 조작설의 근거가 됐습니다. 제작진의 해명1
요즘 가요계를 보면 정치판이 생각납니다. 불과 몇 년 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뛰쳐나온 촛불시위에 대해서 없는 배후도 만들어내며 정치색을 입히고 조종 혹은 회유당했다는 명목으로 희생자 만들기 등으로 촛불시위에 대한 명분을 왜곡시키곤 했는데요. 현재 카라 사태를 보면 딱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가요계는 카라 3인을 왕따시키고, 카라 3인이 DSP미디어에 대해 반기를 든 것을 두고 돈에 눈이 먼 부모들의 치맛바람에 의한 사건으로 규정짓고 진짜 배후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카라 사태 관련하여 DSP미디어 관계자가 흘리는 첩보 등으로 추측이 난무하는 기사들이 연일 보도되면서 대중들을 현혹시키고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카라 사태, 진짜 배후 찾
1박2일 출연자, 제작진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만든 김종민 살리기는 결국 치명적인 무리수가 되고 말았다. 배달의 기수가 노린 김종민의 배신자 캐릭터 잡기는 분명 일정한 성과를 거뒀다. 적어도 배달의 기수 미션을 통해서 김종민은 오랜 병풍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다른 멤버들에 뒤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화면을 지배했다. 그러나 의도는 좋았으나 예기치 않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조작설인데 좀 엉뚱하게 음식값에 대한 논란이다. 이에 대해서 1박2일 이동희 CP는 “용돈 특혜 논란이라면 몰라도 조작설은 너무 하다”고 섭섭한 심정을 언론에 전했는데, 아닌 게 아니라 그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이승기에게 2만 원을 주고 1만 원밖에 안 준 것처럼 편집한 것은 조작보다는 은폐라고 해야 옳다. 이동희 CP 말대로 이
1박2일이 또 다시 조작설에 휘말렸습니다. 23일 방송된 겨울 산장여행 편에서 이승기가 가평휴게소에서 지급받은 용돈 1만원의 사용내역을 두고 문제가 된 것인데요. 이승기는 1만원을 가지고 가평휴게소에서 은지원의 식사비까지 지불하며 스페셜 돈가스와 춘천 닭갈비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식사비을 지급하고 남은 돈으로 껌까지 구입을 했는데요.하지만 실제 가평휴게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페셜 돈가스는 8,500원, 춘천 닭갈비 정식은 9,000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껌 역시 이승기가 2,500원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구입을 했는데요. 이 금액들을 모두 합치면 1만원이 아니라 두 배인 2만원입니다. 제작진의 치명적인 실수 제작진의 해명에 앞서, 조작설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해볼까요
카라문제가 참 지저분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과 엊그제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타협의 기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구하라도 DSP와 박규리에게 돌아갔고 부모들 인터뷰에서도 "카라는 다섯 명이어야 한다"라는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기에 타협 가능성이 있어 보였지요. 사실 한승연, 니콜, 강지영 중 하나는 카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돌았을 정도로 이제는 카라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했습니다.하지만 갑작스러운 문자 메시지 사건으로 인해 다시 카라가 해체 논란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 사건에 김광수 대표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김광수 대표는 갑자기 연제협을 지지하고 젊제협을 탄압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서 오히려 DSP보다 자신이 더 나서는 오지랖 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중인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성용이 지난 25일 밤 일본과의 4강전 도중 선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뒤 원숭이 흉내 세리머니를 펼친 데 대해 일본 국민을 비하하는 내용의 인종차별적 세리머니라는 지적에 제기됐고, 이로 인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는 27일 "기성용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는 이어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장에 펄럭이는 욱일승천기를 본 뒤 내 가슴에는 눈물이 흘렀다.", "나는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밝힌 사실을 지적하며 "기성용이 일본인을 향해 의도적으로 인종차별적인 세레모니를 펼친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전했다. 일본
연쇄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의 긴박한 모습에서 끝났던 6회. 그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범인과 대치해야 하는 고다경과 악마의 웃음을 지으며 좁혀오는 연쇄 살인범이 주는 긴장감은 최고였습니다. 드라마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사건들살인을 장난처럼 행하는 연쇄 살인범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몰렸던 고다경은 힘겹게 건물 밖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낯선 공간에서 방향을 잃어버려 살인범의 표적이 됩니다. 연쇄 살인의 도구로 사용했던 독수리 엠블럼 트럭을 몰고 다경에게 돌진하는 그는 마치 어린 짐승을 무기를 들고 말에 타고 사냥 놀이를 하듯 즐겁기만 합니다. 중무장한 경찰들까지 출동했음에도 CCTV에만 의지하던 그들은 범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국도에서 그들이 의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