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안전성도 일본산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키로 한 상황에서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일본산 식품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김제남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사능 오염 위협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행복권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식품 관리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촉구 결의안’(강동원, 김현미, 남인순, 박민수, 박원석, 박홍근, 서기호, 심상정, 우윤근, 이언주, 이원욱, 이인영, 이학영, 정진후, 조경태, 최민희, 최재천, 홍의락, 홍종학 공동발의)을 발의한다”고 밝혔다.김제남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정부의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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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기자
2013.09.0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