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KBS노동조합(구노조)이 조선일보가 보도한 '방송장악 문건'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KBS구노조가 자유한국당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8일 KBS 구노조는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성토에 나섰다. KBS 구노조는 "오늘 한 중앙일간지의 보도로 충격적인 문건이 공개됐다"면서 "민주당 전문위원실이 만들고 민주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공유했다고 알려진 이 문건에는 아주 치밀한 정권과 민주당의 방송장악 음모가 담겨있다"고 주장했다. KBS 구노조는 "'이번 정권은 방송장악하지 않겠다'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공영방송을 정상화하겠다'란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이효성 방통위원장의 다짐. 결국 이 모든 게 현 경영진을 교체하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더불어민주당이 KBS, MBC 등 공영방송을 '언론적폐'로 규정하고 사장·이사진 퇴진을 위한 촛불집회 등을 추진하자는 '로드맵'이 담긴 내부문건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보도를 기반으로 민주당의 방송장악 기도가 드러났다며 '물 만난 고기'처럼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 문서는 로드맵이라고 부르기 어려워 보인다.8일자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민주당 전문위원실에서 KBS, MBC 사장의 퇴진 로드맵을 내부문건으로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민주당이 ▲구성원 중심의 사장·이사장 퇴진운동 전개 필요성 ▲방송사 노조, 시민단체·학계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식의 우회적 방법 활용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방송 정상화' 가로막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자당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투쟁 내용을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하라고 독려하고 있다.8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긴급의원총회 방송장악저지대토론회에서 박성주 방송본부장은 "우리는 장외투쟁을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정당성으로 방송장악 얘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본부장은 "SNS 댓글의 90%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면서 "오늘도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SNS캠페인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주 방송본부장은 "국민보고대회가 오늘 카드뉴스로 나간다"면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확산시켜주시기 바란다"고 강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변희재 초청 간담회를 적극 추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변희재 씨는 극우논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끈 인물 중 한 명이다.8일 CBS노컷뉴스는 3년 전 박성진 후보자가 변희재 씨를 포항공대에 초청해 교수 간담회를 연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3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학내 기술창업교육센터 주최로 변희재 초청 '청년창업간담회'가 열렸는데, 변 씨를 강연자로 추천하고 간담회를 열자고 요청한 사람이 바로 박 후보자였다고 한다. 일부 교수들이 변 씨의 정치적 편향성을 우려해 대학 초청 강사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박 후보자가 강하게 추천했다는 의혹이다
MBC, KBS 양대 공영방송 구성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공영방송 정상화 행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MBC와 KBS에 대해 감독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디어스는 공영방송 정상화 움직임에 맞춰 MBC 출신 국회의원을 인터뷰한다. 네 번째 순서로 MBC 정치부장, 앵커 등을 지낸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을 만났다. MBC 출신 국회의원 중 가장 최근까지 언론인으로 활동한 국회의원이다. 이명박 정권이 MBC를 장악하는 과정을 모두 보셨을텐데, 그 과정이 어땠나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부터 MBC란 회사에 대해 '내가 권력을 잡으면 저 회사를 민영화시키겠다. 주인이 없어서 저 회사가 저렇다'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안동MBC 홍석준 기자로부터 혹독한 팩트체크를 당했다. 최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의 이유를 설명하면서 "MBC 사장(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홍 기자는 팩트체크를 통해 최 의원의 주장이 '내로남불'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6일 최교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 당(자유한국당)에서는 정권 출범 후 바로 YTN 사장, EBS 사장의 사표를 받고 KBS와 MBC 사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어 이러한 언론장악 의도를 저지하려는 것"이라면서 "청와대, 민주당 지도부,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민주당 의원 출신인 김영주 노동부 장관도 이에 가세하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 민주노총 소속이라는 허위사실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난하더니, 이번엔 KBS새노조와 구노조를 구분하지 못하고 또 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6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방송장악저지투쟁위원 연석회의에서 방저투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최고위원은 "KBS노조는 2014년도에 자신들과 민주당의 주장으로 KBS 사장 인사청문회가 도입되자 노동조합특보를 발행해서 'KBS에 더 이상 낙하산 사장은 없다. 노동조합 20년의 새로운 성과물'이라며 적극적인 홍보까지 했다"면서 "현 고대영 사장은 KBS노조가 그렇게 열렬히 환영했던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을 거쳐 임명된 사장이다. 그러한 사장을 물러나라고 파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MBC 출신 국회의원들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6일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박영선, 박광온, 김성수, 노웅래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최명길 의원이 참석해, 공영방송 경영진의 사퇴, 해직기자 복직 등을 촉구했다.MBC 출신 의원들 중 막내기수에 해당하는 최명길 의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일 0시부터 MBC와 KBS 구성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다"면서 "이들이 5년 만에 또다시 파업투쟁에 나선 이유는 방송의 공정성 회복을 위해서다.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으로 김장겸 MBC 사장·고대영 KBS 사장 등 경영진의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명길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은 공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을 목표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정치개혁 공동행동'이 국회를 방문해 원혜영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들은 원 위원장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장 마련을 요청했다.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대표와 비례대표의 당선인 결정을 연계시키는 유형의 비례대표제로,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운 한국 정치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5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일종인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그러나 넘어야 할 벽은 많다.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인식 부족은 선거제도 개혁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목된다. 국회의원조차 선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4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대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방문했다. 그런데 MBC 정책홍보부가 자유한국당의 항의방문 일정을 홍보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MBC가 자유한국당의 홍보매체였음을 스스로 '인증'한 셈이다. 4일 MBC는 자유한국당의 동정을 보도가 아닌 공지로 전했다. 자유한국당이 방송장악 저지를 위해 오전 11시 대검찰청, 오후 2시 방통위를 항의 방문한다는 내용이다. 이 자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수십 명이 버스 3대에 나눠타고 이동할 것이란 내용이 상세히 담겨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영방송 MBC가 특정 정당의 행보를 홍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의 '언론장악'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규탄했다.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과방위 민주당은 "지난 9년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철저하게 언론을 장악하고 언론인을 탄압해 왔다"면서 "언론을 짓눌러 정치적 도구로 만들었고, 대통령 측근, 정권의 하수인들을 낙하산 사장으로 투입해 공영방송을 정권의 대변인, 대통령의 홍보방송국으로 전락시켰다"고 토로했다. 과방위 민주당은 "정권의 시녀를 자임하고 나선 공영방송 어용사장들은 자신의 측근을 대거 주요 간부로 임명했고, 이들은 정권의 시녀가 돼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을 파괴하고 민주주의의 기반을 뒤흔드는데 앞장서서 부역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방통심의위 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언론개혁이 문재인 정부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에 상응하는 개혁적인 방통심의위 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하지만 현재 방통심의위는 두 달째 모든 위원이 공석으로 휴업 상태다. 정부여당 6명, 야당 3명을 각각 추천하는 것이 관례인데 자유한국당이 2명을 추천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꼬일 대로 꼬였다. 방통심의위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8조에 따라 대통령이 3명, 국회의장이 3명, 소관 상임위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3명을 추천해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국회의장이 추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고장난 녹음기'처럼 허위 사실 공표를 남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달 24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명예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을 지속적으로 민주노총 산하 노조라고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사실관계가 틀렸다. 국공노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노총 어디에도 소속돼 있지 않다. 시작은 자유한국당 대변인 강효상 의원의 지난달 31일자 논평이었다. 강 의원은 논평에서 "이효성 위원장이 지난 2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계열인 국공노 명예회원으로 가입한 것이 밝혀졌다"고 비난했다.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지난 1일에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지난 24일, 민주노총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한국언론은 '출입처' 위주로 돌아간다. 기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의 기관에 출입해 정보를 얻고 기사를 쓰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다. 바로 '기자단'이다. 당초 매체 수가 급증하면서 기관의 기자 관리를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자단은 이제는 또 하나의 '카르텔'로 변모했다. 각 출입처의 기자단은 출입처로부터 선별적 정보제공과 함께 고정좌석 보장 등의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한 주간지에 근무하며 법원에 출입하는 A기자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법원이 보도자료 제공을 거부한 것이다. A기자가 왜 기자단에만 자료를 제공하는 거냐고 항의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A기자님에게 자료를 주면 기자단에서 반발이 있어 줄 수가 없다" 였다.A기자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스텝이 꼬여도 제대로 꼬였다.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을 공식화한 자유한국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회 파행의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북한이 자유한국당의 발목을 잡았다. 4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를 모시고 회의한 결과 오늘 오후 3시 국방위, 2시 정보위 두 군데에 대해서는 참석해서 정부의 무능과 앞으로의 대처에 대해 얘기를 듣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안보 관련 상임위에는 참석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선택으로 풀이된다.한국당은 지난 1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법원의 체포영장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정원 댓글부대에서 팀장으로 활동했던 언론인이 프리랜서 진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일 국정원 적폐청산TF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18명의 댓글부대 팀장 가운데 지상파 방송 관계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특히 이 관계자가 지역MBC 출신이란 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4일 언론노조 MBC본부는 국정원 댓글팀장은 지역MBC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MBC본부는 "지역MBC 노동조합에서 확인한 결과 해당 인사로 지목된 이 모씨는 지역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MBC본부는 "여러 매체에서 지역MBC 기자 혹은 아나운서, 중견직원 등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법과 제도로 보장해, 권력의 품이 아닌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추미애 대표는 "오늘부터 공영방송 KBS와 MBC가 동시 총파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추 대표는 "보수정권 10년 동안 공영방송의 위상은 처참할 정도로 몰락했다"면서 "정치권력의 검찰에 대한 탐욕만큼이나, 방송에 대한 탐욕도 끝이 없어보였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방송장악 과정은 한 마디로 '야만'과 '능멸'이었다"면서 "언론노동자의 인격을 능멸하고 정당한 노동권을 박탈했다. 무엇보다 언론의 본령인 공정과 신뢰를 상실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법원이 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약 93%에 달하는 조합원들의 찬성으로 오는 4일 0시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도 기자, PD 등이 제작거부에 동참하고 있고, MBC와 함께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공영방송 정상화 행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법원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미디어스는 MBC 정상화 행동 등 공영방송 정상화 움직임에 맞춰 MBC 출신 국회의원을 인터뷰한다. 세 번째 순서로 MBC 노조위원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만났다. 정권교체 후 MBC 정상화 투쟁이 본격화되면서, MBC에서 자행됐던 경영진의 횡포가 드러나고 있다.31일에 국회에서 을 상영했다. 암 투병을 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후배 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원세훈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인터넷 여론조작에 가담한 댓글부대 팀장 18명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댓글부대 팀장 18명 가운데 지상파 직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TF는 새로 파악한 국정원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 18명에 대한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의뢰했다. MBN은 수사의뢰 내용 가운데 지상파 방송국 관계자가 댓글팀에서 활동한 사항도 포함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MBN 보도에 따르면 사정당국 관계자는 당시 지상파의 직원 가운데 한 명이 댓글팀에서 팀장급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직원은 다른 댓글팀장의 소개로 국정원 댓글공작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허위 논평 사건과 관련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에 사과했다. 강 의원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을 비판하기 위한 논평을 작성하다가, 국공노가 민주노총 계열 노조라는 허위사실을 논평에 담아 공식화한 바 있다. 지난 24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에 명예회원이 됐다. 명예회원은 조합원으로의 권리와 의무는 없으며, 노사간 화합을 다지자는 의미로 판단된다.자유한국당은 이효성 위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맹비난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강효상 의원은 "이효성 위원장이 민주노총 계열인 국공노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공노는 민주노총 소속이 아니다.1일 오전 자유한국당